롯데마트, 초복 맞아 ‘CA저장 고당도 수박’·삼계탕 할인 판매

입력 2026-07-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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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충북 증평군에 위치한 롯데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CA저장 전 수박 당도를 확인하는 직원의 모습 (사진제공=롯데마트)
▲6일 충북 증평군에 위치한 롯데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CA저장 전 수박 당도를 확인하는 직원의 모습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초복인 15일 전국 매장에서 'CA(Controlled Atmosphere) 저장 수박'을 하루 한정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갓 수확한 그대로 유명산지 수박(8~9㎏)'은 장마철에도 11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CA 저장 기술을 적용한 상품이다.

CA 저장은 저장고 내부의 온도와 습도, 산소·이산화탄소 농도를 농산물 특성에 맞게 조절해 수확 당시의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하는 기술이다.

롯데마트는 장마로 수박의 당도와 식감이 떨어질 가능성에 대비해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7월 초 진천·음성 지역에서 수확한 수박 약 15톤(약 2000통)을 롯데신선품질혁신센터 내 CA 저장고에 보관했다.

초복을 맞아 보양식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14일부터 15일까지 '두마리 복닭'은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 판매하며, '백숙용 통큰 통닭'은 엘포인트 회원이 3개 이상 구매하면 개당 45% 할인한다.

15일까지는 냉장 삼계탕 전 품목을 행사카드로 2개 이상 구매하면 개당 50% 할인하며, 손질 민물장어 자포니카와 국산 데친 문어도 행사카드 결제 시 각각 20% 할인 판매한다. 델리 코너에서는 '한마리 통장어구이'도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2019년부터 CA 저장 기술을 수박에 적용해 왔으며, 현재는 사과와 시금치, 양파, 마늘쫑 등으로 적용 품목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롯데신선품질혁신센터는 약 1000톤 규모의 CA 저장시설을 운영 중이다.

김야긴 롯데마트·슈퍼 과일팀 상품기획자(MD)는 “복날 대표 먹거리인 수박을 고객들이 가장 맛있는 상태로 즐길 수 있도록 CA 저장 기술을 통해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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