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기 영호가 고백도 전에 차이면서 ‘나솔사계’의 쓴맛을 봤다.
9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녀들에게 적극 어필하지만 짝을 찾지 못하는 1기 영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호는 여자 1호에게 다가가 호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26기 영철의 등장에 수포로 돌아갔다.
곧이어 여자 5호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지만 “전 제 방으로 올라갈 것”이라는 대답을 들었다. 에둘러 거절의 뜻을 내비친 것.
하지만 영호는 포기하지 않았고 여자 5호를 따라 방으로 올라갔다. 마침 방에 있던 다른 출연자가 자리까지 비워주며 둘만의 시간을 만끽하게 됐다. 하지만 여자 5호는 괜히 옷을 정리하면서 어색함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그럼에도 굴하지 않은 1기 영호는 “이상형이 목소리 좋고 경상도 사투리를 쓰고 안경이 잘 어울리는 남자라고 하지 않았나”라며 “제가 해당하는 것 같다”라고 플러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여자 5호는 “제가 지금 굉장히 피곤하다. 그에 대한 답은 나중에 생각 좀 해보겠다”라며 다시 한번 거절의 뜻을 드러냈다.
1기 영호는 인터뷰에서 “제일 신경이 쓰여서 시도했는데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 것 같다. 그거에 대해서는 서운하다. 마음을 표현했는데 아무 피드백이 없었다”라며 “그래도 데이트권이 생기면 쓸 것”이라고 굴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1기 영호가 다음으로 찾아간 여성은 여자 2호였다. 8기 영수와 남다른 기류를 풍기고 있는 여자 2호 “8기 영수가 잘해주냐”라고 물었고 여자 2호는 “잘해주고 웃겨준다”라고 깊은 호감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1기 영호는 “저는 어떠냐. 아직 시간이 많다. 저랑 데이트해보는 건 어떠냐”라고 물었고 여자 2호는 “제게 선택권이 있어도 1기 영호님을 선택할 수는 없다”라며 거절했다.
1기 영호는 “오늘 좀 망 스멜이다. 매번 잘 안 풀린다. 뭐가 문제일까. 다음으로 진행 시키는 게 어렵다”라며 “두 번의 출연으로 발전했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어렵다. 내일도 데이트를 못 하게 된다면 더 이상 할 수 있는 게 없을 것 같다”라고 씁쓸함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