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한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입력 2026-07-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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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시세, 금시세, 금값 등 관심

(출처=한국거래소)
(출처=한국거래소)

국제 금값이 미국 고용지표 둔화와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인플레이션 완화 발언에 반등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8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1.1% 오른 온스당 4082.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현물 금도 장중 온스당 4071.04달러로 1.6% 상승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6월 ADP 민간고용은 9만8000명 증가에 그쳐 시장 예상치 11만8000명을 밑돌았고, 워시 의장은 최근 몇 주간 인플레이션 기대와 위험이 낮아졌다고 밝혔다. 고용 둔화와 인플레이션 완화 발언이 국채금리 하락으로 이어지면서 금값 반등을 자극한 셈이다.

앞서 국내 금시세는 하락했다.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에 따르면 1일 국내 금시세(99.99%·1㎏ 기준) 종가는 1g당 19만719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260원(-0.63%) 하락했다. 한돈(3.75g) 가격으로는 73만9462원이다.

시가는 19만8440원, 고가는 19만9480원, 저가는 19만6950원이었다. 거래량은 18만2962g, 거래대금은 362억5376만원을 기록했다.

최근 흐름을 보면 국내 금값의 조정 폭은 작지 않다. 금 1kg 종목은 지난달 15일 1g당 20만8820원에서 1일 19만7190원으로 내려왔다. 이 기간 하락 폭은 1만1630원, 비율로는 약 5.6%다. 지난달 18일 종가 20만9890원과 비교하면 1일까지 1만2700원, 약 6.1% 떨어졌다.

미니금(99.99%·100g) 종목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1일 종가는 1g당 19만717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40원(-0.07%) 내렸다. 장중 고가는 19만9940원, 저가는 19만7060원이었다. 거래량은 1만1424g, 거래대금은 22억6030만원이었다. 지난달 15일 1g당 20만8600원이던 미니금 종가는 1일 19만7170원까지 내려왔다. 하락 폭은 1만1430원, 약 5.5%다.

한편, 뉴욕증시는 약세로 마감했다. AI 관련 반도체 종목에 대한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96포인트(-0.03%) 내린 5만2305.24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16.13포인트(-0.22%) 하락한 7483.23, 나스닥지수는 173.69포인트(-0.66%) 내린 2만6040.03에 마감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10.57% 급락했다.

▲반등한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금값시세, 금시세, 금값 등 관심 (출처=한국거래소)
▲반등한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금값시세, 금시세, 금값 등 관심 (출처=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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