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래은 부회장 "지속가능한 미래 만들 것"…영원무역, ESG 보고서 발간

입력 2026-07-0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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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생산기지 태양광 발전 설비 확대…재생에너지 전환 속도
방글라데시 KEPZ 메디컬 단지 확장…2027년 500병상 목표

▲(AI 기반 편집 이미지)
▲(AI 기반 편집 이미지)

성래은 영원무역그룹 부회장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와 추진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드는 기업이 되겠다”고 1일 밝혔다.

영원무역그룹은 ESG 분야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보고 이니셔티브(GRI) 스탠다드 2021과 기후 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공시 기준을 반영해 작성됐다.

환경 부문에서는 기후변화 대응과 재생에너지 전환 노력이 담겼다. 영원무역은 지난해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제품 생산과 신소재 개발을 확대하고 순환경제 기반 체계를 강화했다. 해외 생산기지를 중심으로 태양광 설비 투자도 늘려 올해까지 약 71메가와트피크(MWp) 규모의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지역사회 투자 성과를 다뤘다. 방글라데시 친환경 공단(KEPZ) 내 메디컬 단지가 대표 사례다. 영원무역은 현재 약 100병상 규모 종합병원과 간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까지 종합병원을 약 500병상 규모로 확대하고 의과대학을 설립해 지역사회 의료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섬유·패션 인재 양성 계획도 포함됐다. 영원무역은 2027년 약 800명 정원의 섬유·패션 전문대학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주주가치 제고와 리스크 관리 체계 고도화 노력이 소개됐다. 영원무역은 기업가치 향상 계획을 수립·공시하고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영원무역은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 세계 10개 이상 생산기지에서 약 10만명의 임직원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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