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 잔류 우리 선박 3척 유지…한국인 선원 41명 승선

입력 2026-06-2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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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선박 1척은 우리 선원 2명을 태운 채 해협을 통과

▲이란 반다르아바스 인근 호르무즈 해협에 21일(현지시간) 화물선들이 정박해 있다. (반다르아바스(이란)/로이터연합뉴스)
▲이란 반다르아바스 인근 호르무즈 해협에 21일(현지시간) 화물선들이 정박해 있다. (반다르아바스(이란)/로이터연합뉴스)
호르무즈 해협 내측에 남아 있는 우리 선박이 3척으로 유지됐다. 정부는 잔류 선박과 긴밀히 소통하며 통항을 희망하는 선박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협력해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해양수산부는 29일 오전 9시 기준 호르무즈 해협 내측에 있는 우리 선박은 3척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발표와 동일한 수준이다.

현재 한국인 선원은 우리 선박에 13명, 외국 선박에 28명 등 총 41명이 승선하고 있다. 외국 선박에 승선했던 우리 선원 2명은 해당 선박이 해협을 통과하면서 내측 대기 인원에서 제외됐다.

해수부는 현재 해협 내에 남아 있는 우리 선박 3척과 통항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선박별로 통항 계획이 마련되는 경우 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안전한 통항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선원 안전과 선사의 요청 등을 고려해 선박명과 항로, 위치 등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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