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론 잔액 역대 최대⋯당국 관리에도 43조원 넘었다

입력 2026-06-22 16:23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신용카드사의 지난 3월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2조 9941억 원으로 집계되어 43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말(42조 9021억 원)대비 0.2% 늘어난 규모다. 이날 서울 중구 명동 일대에 카드 대출 및 대납 광고물이 붙어있다. 김예연 인턴기자 kimye@
▲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신용카드사의 지난 3월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2조 9941억 원으로 집계되어 43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말(42조 9021억 원)대비 0.2% 늘어난 규모다. 이날 서울 중구 명동 일대에 카드 대출 및 대납 광고물이 붙어있다. 김예연 인턴기자 kimye@

지난달 카드론 잔액이 43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로 4월 한때 증가세가 꺾였지만, 가정의 달 등 계절적 자금 수요와 은행권 대출 문턱 상승에 따른 풍선효과가 겹치면서 한 달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22일 여신금융협회 통계에 따르면 9개 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5월 말 카드론 잔액은 43조253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말 42조9830억원보다 2704억원 늘어난 규모다.

3월 말 카드론 잔액이 42조9942억원으로 43조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뒤 4월 말 42조9830억원으로 소폭 줄었지만, 한 달 만에 43조원을 넘어서며 최고치를 다시 썼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5월 카드론 잔액 증가는 가정의 달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자금 수요 증가와 은행권 대출 문턱 상승에 따른 풍선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카드론을 갚지 못해 해당 카드사에 다시 대출받는 대환대출 잔액도 늘었다. 5월 말 카드론 대환대출 잔액은 1조6559억원으로 전월 1조5983억원보다 576억원 증가했다.

결제성 리볼빙 이월 잔액도 6조7999억원으로 전월 6조7065억원보다 약 934억원 늘었다. 현금서비스 잔액은 6조5038억원으로 전월 6조1965억원보다 3073억원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겨도 32강…한국, 남아공전서 토너먼트행 확정 노린다 [북중미 월드컵]
  • 외국인, 나흘간 11.7조 던졌다...한온시스템ㆍ삼전ㆍ하닉 등 자동차·반도체 집중 매도
  • 뉴욕증시, 반도체주 매도·유가 급락 속 혼조...나스닥 0.43%↓ [종합]
  • "더 비싸게 산다는 사람 줄섰다"…동탄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 쑥
  • 생산은 충분한데 약이 없다…‘깜깜이 유통’에 의약품 유통 추적 필요성 커진다
  • 두려운 밦값에 ‘집밥족’ 몰렸다...고물가에 ‘창고형 할인점’ 전성시대
  • 오픈AI, 자체 AI 칩 ‘할라페뇨’ 공개...“엔비디아 블랙웰과 대등” [마켓핫]
  • "효과 보여줘야 산다"…녹색채권 다음 과제는 'MRV' [녹색채권의 빈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5 15: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263,000
    • -1.66%
    • 이더리움
    • 2,491,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293,800
    • +0.17%
    • 리플
    • 1,642
    • -1.5%
    • 솔라나
    • 104,600
    • -0.66%
    • 에이다
    • 228
    • -0.44%
    • 트론
    • 499
    • +0.4%
    • 스텔라루멘
    • 285
    • -2.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740
    • -1.59%
    • 체인링크
    • 11,370
    • -1.3%
    • 샌드박스
    • 75.93
    • -4.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