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물산이 증권가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과 대규모 주주환원 확대 전망에 힘입어 장 초반 13% 넘게 급등하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1분 삼성물산은 전일 대비 13.49% 오른 55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와 같은 강세는 증권가에서 삼성물산의 배당 정책과 자체 사업 성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일제히 올린 영향으로 보인다. DS투자증권은 삼성물산의 목표주가를 62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DS투자증권은 삼성물산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관계사 배당 수익의 60~70%를 재배당하는 구조를 바탕으로 2026년 주당 배당금이 전년 대비 약 720% 증가한 23050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아울러 2분기부터 평택 P4 마감 및 P5 골조 공사가 본격화되면서 하이테크 연간 수주가 기존 가이던스인 6조8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물산은 하반기 베트남 제2원전 및 루마니아 원전 3, 4호기 EPC 시공사 선정 참여를 계획하고 있으며 SMR 부문에서도 GVH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파이프라인을 확보 중이다. 상사 부문에서는 미국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진입해 2030년까지 총 5GW의 운영자산 확보를 목표로 밸류체인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김세련 LS증권 연구원은 "현재 NAV 대비 시가총액 할인율은 39% 수준이며 가시적인 수주 성과를 고려하면 아직 업사이드 포텐셜이 여유롭게 남아있다"라고 분석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