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소청 130건 접수…서울시장 선거만 10건

입력 2026-06-17 10:57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앙선관위 96건·시도선관위 34건
국민의힘 추가 소청 검토…건수 더 늘어날 듯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합수본)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버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돌입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15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모습. (연합뉴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합수본)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버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돌입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15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모습.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현재까지 총 130건의 선거·당선 소청을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선관위에 따르면 중앙선관위에는 전날 기준 96건, 전국 시·도선관위에는 지난 15일 기준 34건의 소청이 각각 접수됐다.

중앙선관위에 제기된 소청은 광역단체장 선거가 36건으로 가장 많았고, 광역의원 비례대표 32건, 교육감 선거 21건, 기타 7건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투표용지 부족과 개표 지연 논란이 불거진 서울시장 선거와 관련해서만 10건의 소청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도선관위에 접수된 소청은 기초단체장 10건, 광역의원 9건, 기초의원 8건, 기초비례대표의원 7건 등이다.

공직선거법상 소청은 선거 자체의 효력을 다투는 '선거소청'과 당선 결정의 효력을 다투는 '당선소청'으로 구분된다.

선거소청은 선거인, 후보자 또는 후보자를 추천한 정당이 선거일로부터 14일 이내 관할 선관위에 제기할 수 있다.

선거소청 접수 마감일은 이날까지다. 다만 국민의힘이 서울·경기·인천 등 최대 9개 광역단체장 선거를 대상으로 추가 소청을 검토하고 있어 최종 접수 건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당선소청은 후보자나 정당이 당선인 결정일부터 14일 이내 제기할 수 있다. 서울시장 선거의 경우 당선인 결정이 늦어진 점을 고려해 오는 19일까지 소청 제기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청이 접수되면 선관위 소청심사위원회는 60일 이내에 인용 또는 기각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선관위가 소청을 인용할 경우 결정 통지일로부터 30일 이내 재선거가 실시된다. 반면 기각 또는 각하 결정이 내려지면 소청 제기자는 법원에 소송을 제기해 다시 판단을 받을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겨도 32강…한국, 남아공전서 토너먼트행 확정 노린다 [북중미 월드컵]
  • 외국인, 나흘간 11.7조 던졌다...한온시스템ㆍ삼전ㆍ하닉 등 자동차·반도체 집중 매도
  • 뉴욕증시, 반도체주 매도·유가 급락 속 혼조...나스닥 0.43%↓ [종합]
  • "더 비싸게 산다는 사람 줄섰다"…동탄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 쑥
  • 생산은 충분한데 약이 없다…‘깜깜이 유통’에 의약품 유통 추적 필요성 커진다
  • 두려운 밦값에 ‘집밥족’ 몰렸다...고물가에 ‘창고형 할인점’ 전성시대
  • 오픈AI, 자체 AI 칩 ‘할라페뇨’ 공개...“엔비디아 블랙웰과 대등” [마켓핫]
  • "효과 보여줘야 산다"…녹색채권 다음 과제는 'MRV' [녹색채권의 빈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5 11: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66,000
    • -2.15%
    • 이더리움
    • 2,461,000
    • -1.87%
    • 비트코인 캐시
    • 289,800
    • -1.53%
    • 리플
    • 1,626
    • -2.46%
    • 솔라나
    • 102,800
    • -1.91%
    • 에이다
    • 224
    • -2.61%
    • 트론
    • 498
    • +0.61%
    • 스텔라루멘
    • 283
    • -2.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670
    • -1.77%
    • 체인링크
    • 11,230
    • -1.84%
    • 샌드박스
    • 75.71
    • -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