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노사 임금협상 타결⋯창사 첫 파업 ‘봉합’

입력 2026-06-17 08:42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리온 도곡동 신사옥. (사진제공=오리온)
▲오리온 도곡동 신사옥. (사진제공=오리온)

오리온 노사가 임금협상에 최종 합의하며 창사 이후 첫 부분파업으로 번졌던 노사 갈등이 일단락됐다.

1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리온 영업노동조합과 사측은 16일 오후 2시부터 약 5시간 교섭을 진행한 끝에 임금협상안에 합의했다. 당초 이날로 예정됐던 교섭이 하루 앞당겨졌다.

오리온 노사는 총 5회에 걸친 협상 결과 최종 잠정합의안에 이르게 됐다. 세부 합의안은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칠 예정이며 조인식은 이달 중 본사에서 체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화섬식품노조 오리온지회가 예고했던 전면파업도 철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파업은 지난해 교섭노조가 바뀐 뒤 처음으로 진행된 임금 단체 협상이 결렬되며 불거졌다. 노조는 전 직무 기본급 7.5% 인상과 기본급·수당 비율 개선, 직무별 보상체계 개선 등을 요구해왔다.

앞서 오리온 노조는 4~5일 이틀간 부분파업을 진행했다. 국내 슈퍼마켓 납품·판매를 맡은 영업직 직원 70여명이 오후 근무를 거부하며 파업에 참여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임직원 삶의 질 향상을 우선하는 경영 방침을 변함없이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AI 전력난 올라탄 SK…KKR과 10GW 청정전력 플랫폼 만든다
  •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위험요인 사전 발굴
  • 32강 절반 진행…멕시코·프랑스·노르웨이 생존 [북중미 월드컵]
  • 코스피, 삼전ㆍSK하닉 약세에 8300선 하락 마감⋯코스닥 반등
  • R&D 평가등급 없애고 AI 도입…연구자 행정부담 줄인다
  • 단독 연임 막히자 '고문직' 신설⋯2억 챙기고 다시 이사장 됐다
  • 6월 수출 사상 첫 1000억불 돌파⋯전 세계 4번째 대기록 달성 [상보]
  • 배재고 "광주제일고 방문해 사과하겠다"⋯기권도 검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22,000
    • +2.19%
    • 이더리움
    • 2,460,000
    • +2.59%
    • 비트코인 캐시
    • 325,400
    • +7%
    • 리플
    • 1,610
    • +1.51%
    • 솔라나
    • 118,000
    • +5.17%
    • 에이다
    • 234
    • +6.36%
    • 트론
    • 482
    • +0.63%
    • 스텔라루멘
    • 303
    • +8.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00
    • +7.91%
    • 체인링크
    • 11,250
    • +3.12%
    • 샌드박스
    • 72.48
    • +2.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