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국ㆍ이란 합의 임박 소식에 하락... WTI 3.23%↓ [상보]

입력 2026-06-13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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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에 펌프잭이 보인다. 텍사스/로이터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에 펌프잭이 보인다. 텍사스/로이터연합뉴스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2.83달러(3.23%) 하락한 배럴당 84.88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8월물 브렌트유는 3.05달러(3.37%) 내린 배럴당 87.33달러로 집계됐다.

CNBC방송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을 중재하는 파키스탄의 셰바즈 샤리프 총리는 엑스(X옛 트위터)에 “미국과 이란 간 최종 합의문이 도출됐다”고 적었다. 그는 “현재 양측과 긴밀히 협력해 다음 단계를 마무리짓고 있다”며 “평화가 지금처럼 가까워진 적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고위 관리는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이란 핵 프로그램 해체를 포함한 합의안이 며칠 안에 서명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침까지만 해도 75% 정도라고 했을 텐데 지금은 80~85% 정도 되는 것 같다”며 “다만 100%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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