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이땅, 부동산 경매 전문 AI 상담 서비스 '요이봇' 공개

입력 2026-06-10 1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요이봇이 응답하는 질의 영역 — 권리분석·명도·적정가·세금·비용 (요이봇 제공)
▲요이봇이 응답하는 질의 영역 — 권리분석·명도·적정가·세금·비용 (요이봇 제공)

부동산 경매에서는 권리분석과 명도 관련 사전 검토가 이뤄진다. 권리분석을 외부 전문가에게 의뢰할 경우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AI 기반 부동산 경매 권리분석 플랫폼 요이땅(YOIDDANG)이 부동산 경매·법원경매 분야 AI 상담 서비스 요이봇(YOIBOT)을 공개했다. 요이봇은 부동산 경매 관련 한국어 질의응답과 경매 서류 파일 업로드 분석 기능을 지원하도록 구성됐다.

법원경매정보 등에 따르면, 2026년 들어 수도권 부동산 경매 매물은 증가하고 있다. 다만 매물 증가와 함께 권리분석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등기부등본과 매각물건명세서, 현황조사서 등을 검토해 인수 권리 여부를 판단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전문가에게 의뢰하면 정확도와 책임 자료를 얻을 수 있지만, 후보 물건 단위로 비용이 누적된다. 그렇다고 본인이 수기로 모든 물건을 검토하기에는 시간이 적지 않게 든다. 일반 이용자가 정보를 가늠해 볼 통로 자체가 부족했던 셈이다.

▲요이봇 핵심 3가지 — 한국어 질의 응답 / 파일 업로드 분석 / 입문자 학습 도구 (요이봇 제공)
▲요이봇 핵심 3가지 — 한국어 질의 응답 / 파일 업로드 분석 / 입문자 학습 도구 (요이봇 제공)

요이봇은 부동산 경매·법원경매 영역의 한국어 질의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임차인이 대항력 있는 근거’, ‘전입일이 말소기준권리보다 앞선 경우 보증금 인수 가능성’, ‘인도명령 신청에서 강제집행까지 통상 소요 기간’, ‘낙찰 후 취득세·명도비 산정’ 같은 실무 질의에 매각물건명세서와 판례 정보를 참조해 답변을 제공한다. 권리분석, 명도·인도명령, 적정가·낙찰가율, 세금·비용 등 입찰자가 사전 검토에서 마주하는 영역 전반을 응답 범위로 둔다.

차별점으로는 파일 업로드 분석 기능이다. 이용자가 직접 등기부등본·매각물건명세서 같은 경매 서류 파일을 업로드하면, 문서를 확인해 권리분석에 필요한 항목을 정리하고 추가 질의에 응답하는 흐름이다. 별도의 전문 지식이 없는 입문자라도 서류 한 장을 올리는 것만으로 검토의 출발점을 잡을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부동산 경매 입문자가 어렵게 느끼는 용어와 권리관계를 한국어로 풀어 설명하는 방향으로 응답을 구성한다. 다만 분석 결과 자체에는 법적 효력이 없으며 실제 입찰은 임장과 자금 계획 등 사용자가 직접 점검해야 할 영역과 함께 검토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점을 안내하고 있다.

회사 측은 "단일 AI 모델이 단정형 결론을 내는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자사의 권리·시세·투자 분석 결과와 연계해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라며 "입문 이용자의 학습 도구로도 활용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부동산 경매·법원경매는 권리관계와 점유 현황, 배당 구조 등 여러 정보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하는 분야다. 요이봇은 한국어 질의응답과 파일 업로드 분석 기능을 결합한 서비스로, 부동산 경매 관련 정보 검토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트럼프 “美·이란 잠정 합의 14일 서명…호르무즈해협 전면 개방”
  • 현물은 던지고 레버리지는 사고팔고…외국인 반도체 투자 '두 얼굴'
  • 반도체 훈풍에 초과세수 15조 전망⋯정부, '미래 투자' 새판 짠다
  • 주식ㆍ채권 처분한 3.7조원, 주택시장으로⋯강남 3구 집중
  • 최태원 회장 "전속력으로 AX"…SK, '1인 1 AI 에이전트' 시대 연다
  • ‘출근길 거리 응원’ 월드컵 특수에...편의점 역대급 매출 ‘즐거운 비명’
  • 삼성전기 “AI 시대 MLCC 한계 보완”…실리콘 캐패시터 시장 정조준
  • 오늘의 상승종목

  • 06.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050,000
    • +0.31%
    • 이더리움
    • 2,514,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305,000
    • -3.3%
    • 리플
    • 1,712
    • -1.44%
    • 솔라나
    • 102,100
    • -0.49%
    • 에이다
    • 253
    • -3.8%
    • 트론
    • 478
    • +0%
    • 스텔라루멘
    • 277
    • -2.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50
    • +0.11%
    • 체인링크
    • 11,860
    • -1.58%
    • 샌드박스
    • 78.25
    • -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