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캔톤 재단ㆍ웨이브릿지와 분산원장 기반 디지털자산 인프라 MOU 체결

입력 2026-06-0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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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오종욱 웨이브릿지 대표(왼쪽), 강진두 KB증권 대표이사(가운데), 비브 디와카르(Viv Diwakar) 캔톤 재단 이사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KB증권)
▲4일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오종욱 웨이브릿지 대표(왼쪽), 강진두 KB증권 대표이사(가운데), 비브 디와카르(Viv Diwakar) 캔톤 재단 이사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KB증권)

KB증권이 캔톤 재단, 웨이브릿지와 분산원장 기반 디지털자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5일 KB증권에 따르면 업무협약식은 전날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열렸다.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캔톤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자본시장 거래에 분산원장 기반 인프라를 적용하는 방안을 공동 검토할 계획이다.

캔톤 네트워크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인정된 전통 금융규제를 준수하면서 실물자산을 대규모로 디지털화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개방형 분산원장 인프라다. 현재 골드만삭스, BNP파리바, 미국 예탁결제원 DTCC 등이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KB증권은 자본시장 거래 표준을 설계하고 국내 금융기관 도입 확산을 이끈다. 가상자산사업자인 웨이브릿지는 디지털자산 결제 및 정산 인프라를 맡고, 캔톤 재단은 생태계 개발과 거버넌스 조정을 지원한다. 이들은 협약 체결 후 구체적인 추진 일정과 세부사항을 확정해 분산원장 기반 결제 및 정산 모델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분산원장 기반 금융상품의 국내 도입과 해외 유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내 금융자산 기반 상품을 발행해 글로벌 시장에 유통하는 것이 목표다.

강진두 KB증권 대표이사는 "분산원장 기반 자본시장 전환은 미래 금융의 필수 단계로 국내 시장도 체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라며 "토큰증권(STO)과 가상자산 인프라 표준 모델을 도입하고 글로벌 인프라와 한국 자본시장을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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