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재·김원호, 인도네시아 오픈 32강 통과…왕치린·추샹제에 2-0 완승

입력 2026-06-02 16:0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 서승재 김원호. (AP/뉴시스)
▲왼쪽부터 서승재 김원호. (AP/뉴시스)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가 인도네시아 오픈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승재-김원호는 이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 오픈 남자복식 32강에서 대만의 왕치린-추샹제 조를 2-0(21-18 21-10)으로 꺾었다. 경기 시간은 32분이었다.

상대인 왕치린-추샹제 조는 남자복식 세계랭킹 13위다. 서승재-김원호는 초반 흔들린 흐름을 빠르게 수습한 뒤 2게임에서는 점수 차를 벌리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인도네시아 오픈은 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대회다. 슈퍼 1000은 월드투어 가운데 최상위 등급으로 분류되며, 한 해 네 차례 열리는 주요 대회다.

서승재·김원호는 올 시즌 슈퍼 1000 대회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왔다. 두 선수는 1월 말레이시아 오픈과 3월 전영 오픈에서 우승했다. 전영 오픈에서는 1986년 박주봉·김문수 조 이후 40년 만에 한국 남자복식의 대회 2연패를 기록했다.

이날 1게임에서는 초반 10-4까지 앞섰지만 이후 추격을 허용하며 접전을 벌였다. 15-15에서 서승재·김원호가 5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승기를 잡았고, 21-18로 첫 게임을 가져갔다.

2게임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이었다. 1-1 이후 리드를 내주지 않았고, 14-10에서 7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21-10으로 경기를 끝냈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달 24일 출국해 싱가포르 오픈에 출전한 뒤 인도네시아 오픈까지 2주 연속 국제대회를 치르고 있다.

서승재·김원호는 올 시즌 단체전을 제외한 출전 국제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며 19연승을 기록했으나, 직전 대회인 싱가포르 오픈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4위 사트위크사이라지 란키레디·치라그 셰티(인도) 조에 0-2(19-21 18-21)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 32강을 통과한 서승재-김원호는 다시 우승 경쟁에 나선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도 같은 대회에 출전한다. 안세영은 3일 세계랭킹 29위 네슬리한 아른(튀르키예)을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개표 막판 오세훈 역전…'미반출 2000표' 잠실7동 투표소 현장 모습
  • 민주 12곳 확보·서울 접전…李정부 첫 전국선거, 지방권력 재편 현실화 [선택, 6·3 지선]
  • '국힘 제로' 외쳤지만 결과는 역풍…조국, 평택을 패배 후폭풍
  • 李 청와대 참모 7명 중 5명 당선…하정우·김병욱 고배 [선택, 6·3 지선]
  • 한동훈, 부산 북갑 보궐선거 당선…“북구 발전·보수 재건 완수할 것”
  • 청와대 “투표용지 부족 사태 엄정 주시…선관위, 책임 있는 조치해야”
  • 113조 IPO 초읽기…국내 증시도 영향권 [스페이스X 상장, 축포냐 쇼크냐 上-①]
  • 공사비 오르고 공급 절벽⋯분양ㆍ입주권 30억대 거래 속출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040,000
    • -3.62%
    • 이더리움
    • 2,692,000
    • -2.07%
    • 비트코인 캐시
    • 359,900
    • -9.57%
    • 리플
    • 1,780
    • -0.39%
    • 솔라나
    • 106,400
    • -2.83%
    • 에이다
    • 298
    • -5.1%
    • 트론
    • 494
    • +0.41%
    • 스텔라루멘
    • 310
    • -5.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140
    • -3.03%
    • 체인링크
    • 12,360
    • -0.16%
    • 샌드박스
    • 91.21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