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사진제공=신세계그룹)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보유 중이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단독주택을 255억원에 매각했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6일 해당 주택을 부영주택에 매도하고 소유권 이전등기를 완료했다.
해당 주택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정 회장이 2018년 9월 모친인 이명희 총괄회장으로부터 약 161억원에 매입했다.
앞서 이 총괄회장은 2013년 4월 원소유주였던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에게서 해당 주택을 130억원에 사들였으며, 이후 5년 만에 정 회장에게 다시 매각했다.
정 회장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도 단독주택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달 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가 종료된 만큼, 정 회장이 이후 한남동 주택을 처분했다면 약 94억원의 양도차익에 대해 중과세 부담이 발생할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