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영업중단 37개 점포 직원에 휴업수당 지급

입력 2026-05-12 18:49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상품 부족에 37개 점포 두 달간 휴업…67개 점포 우선 정상화
직원에 평균임금 70% 휴업수당…영업 회복 시 전환배치 추진

▲홈플러스가 37개 점포의 영업을 잠정 중단한 가운데 10일 서울 송파구 홈플러스 잠실점에 임시 휴업 안내문이 붙어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홈플러스가 37개 점포의 영업을 잠정 중단한 가운데 10일 서울 송파구 홈플러스 잠실점에 임시 휴업 안내문이 붙어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홈플러스가 잠정적으로 영업을 중단한 37개 점포 직원들에게 평균임금의 70%에 해당하는 휴업수당을 지급한다. 근무를 희망하는 직원에 대해서는 영업을 지속하는 점포로 전환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12일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영업이 중단된 37개 점포 직원들에게 평균임금의 70%에 해당하는 휴업수당을 지급하는 한편, 근무를 희망하는 직원들은 영업을 지속하는 점포로 전환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영업 중단은 회생절차 개시 이후 주요 거래처들이 납품 조건을 강화하면서 전 매장에 공급할 만큼 충분한 상품이 납품되지 않은 데 따른 조치다. 상품 부족으로 고객 이탈이 이어지면서 매출은 전년 대비 50% 넘게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는 제한된 상품 물량을 67개 점포에 집중 공급해 주요 매장의 매출 하락과 고객 이탈을 막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영업을 지속하는 점포도 상품 부족 여파로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운 상태인 만큼 영업 중단 점포 인력을 즉시 전환 배치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홈플러스는 현재 추진 중인 긴급운영자금(DIP) 대출이 조달되고 67개 점포의 영업이 일정 수준 정상화되면 전환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점포 집중 운영을 통해 영업을 정상화하고 유동성을 확보해 정상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304,000
    • +0.34%
    • 이더리움
    • 3,176,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567,000
    • +1.16%
    • 리플
    • 2,029
    • -0.2%
    • 솔라나
    • 130,400
    • +2.19%
    • 에이다
    • 376
    • +1.9%
    • 트론
    • 542
    • +0.37%
    • 스텔라루멘
    • 222
    • +3.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40
    • +1.23%
    • 체인링크
    • 14,800
    • +3.79%
    • 샌드박스
    • 110
    • +3.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