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AI재단, 베이징 CHITEC서 '스마트라이프위크' 알린다…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입력 2026-05-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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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AI재단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국제과학기술산업박람회(CHITEC)에 조성한 스마트라이프위크(SLW) 홍보관 전경. (사진제공=서울시)
▲서울AI재단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국제과학기술산업박람회(CHITEC)에 조성한 스마트라이프위크(SLW) 홍보관 전경. (사진제공=서울시)

서울AI재단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과학기술 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올해 서울에서 개최되는 '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6' 알리기에 나섰다.

8일 서울AI재단은 10일까지 베이징 국가컨벤션센터(CNCC)에서 열리는 '중국국제과학기술산업박람회(CHITEC)'에 참가해 SLW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CHITEC은 베이징시 인민정부가 주최하며 인공지능(AI), 정보기술 등 첨단 분야 주요 기업과 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 박람회다.

재단은 전시장 내 72㎡ 규모의 단독 SLW 홍보관을 조성했다. 홍보관은 SLW 2026 소개와 전년도 주요 성과, 시민혁신상 수상기업 전시, 체험과 네트워킹 공간 등으로 꾸려졌다. 재단은 현장에서 해외 도시 관계자와 글로벌 IT 기업들을 대상으로 10월 열리는 SLW 참가를 제안하고 전시 협업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

10월 6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SLW 2026은 'AI와 만나는 순간, 도시는 깨어난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전년 대비 1.5배 커진 규모로 미래도시의 일상을 선보일 예정이며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기업을 모집 중이다.

재단은 박람회 기간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현장 행보도 이어간다. 재단은 행사 기간 베이징시 경제정보국, 중관촌 과학성, 메이투안(美团) 등 주요 기관 및 IT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SLW 참가와 공동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중관촌 지우연구원, 글로벌혁신센터(KIC 중국)와는 업무협약(MOU)을 맺고 협력 기반을 다졌으며 이달 중순 쓰촨성 과학기술청 대표단의 서울 방문을 유치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SLW를 중국 주요 기관과 글로벌 기업에 직접 소개하고 서울의 AI 도시 혁신 정책을 알릴 수 있게 됐다"며 "베이징, 도쿄 등 주요 도시와의 파트너십을 넓혀 SLW가 글로벌 협력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서울이 글로벌 AI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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