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앱에 삼성카드 추가⋯총 12개 앱으로 확대

입력 2026-05-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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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2026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으로 삼성카드 선정

▲모바일 신분증 예시. (자료=행정안전부)
▲모바일 신분증 예시. (자료=행정안전부)

앞으로 삼성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도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앱은 총 12개로 확대된다.

행정안전부는 2026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으로 삼성카드를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행안부는 3월 24일부터 지난달 22일까지 진행한 공개모집에 접수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보안·인증 분야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참여기업을 선정했다. 선정위원회는 보안 수준과 개인정보 보호방안, 신뢰성, 장애 대응체계, 활성화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삼성카드를 참여기업으로 최종 결정했다. 삼성카드는 자사 앱인 모니모에 모바일 신분증을 탑재하는 시스템 구축에 착수하며, 향후 적합성 평가를 거쳐 서비스를 정식 개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가 제공되는 앱은 기존 정부 앱에 현재 서비스 중인 6개 민간 앱(삼성전자, 국민은행, 네이버, 농협은행, 토스, 카카오뱅크), 하반기 서비스 예정인 4개 은행 앱(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중소기업은행), 이번에 참여기업으로 결정된 삼성카드까지 총 12개로 확대된다.

국민은 12개의 앱 중 본인이 평소 가장 자주 사용하는 앱을 선택해 모바일 신분증을 자유롭게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황규철 행안부 인공지능정부실장은 “인공지능이 일상이 된 시대에 모바일 신분증은 민간의 창의적인 기술과 결합하여 끊임없이 진화해 나갈 것”이라며 “무엇보다 국민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날로 지능화하는 디지털 위협에서도 누구나 모바일 신분증을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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