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 노조, 임단협 요구안 마련…성과급 3000만원 요구

입력 2026-04-29 14:01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캐딜락&GMC 부산 전시장. (사진=캐딜락)
▲캐딜락&GMC 부산 전시장. (사진=캐딜락)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가 기본급 인상과 성과급 3000만원 지급을 핵심으로 하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요구안을 확정했다.

29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한국GM 노조는 최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 요구안’을 확정했다. 노조는 조합원 1인당 약 3000만원 수준의 성과급 지급과 함께 월 기본급 14만9600원 정액 인상을 요구할 계획이다.

성과급은 지난해 한국GM 총매출 12조6000억원의 10% 가운데 15%에 해당하는 약 1891억원을 전체 조합원 6300명에게 배분하는 방식으로 산정됐다. 실적과 연동된 고정 비율을 적용해 보상 수준을 높이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노조는 임금 요구와 함께 미래 사업과 고용 안정 관련 요구도 전면에 내세웠다. 후속 차량과 미래차, 차세대 엔진 생산 물량의 국내 배정을 요구하며 생산 기반 유지와 일자리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회사 이익잉여금의 50% 이상을 국내에 재투자하고, 내수시장 점유율을 10% 수준으로 회복할 것을 요구했다. 수출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내수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 밖에도 정비기술센터와 하이테크센터의 지속 가능성 확보, 비정규직 문제 개선 등 고용 구조와 관련된 요구도 협상 테이블에 올릴 예정이다.

#GM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메타發 쇼크…코스피, 7%대 급락 '반도체 투톱' 역대급 폭락
  • [종합] 충청에 AI·반도체·디스플레이 집결…삼성·SK 240조 투자 승부수
  • 유럽의 에어컨 '거울치료', 냉소 나온 이유 [해시태그]
  • 스타벅스 구호·탱크데이 논란…교사 10명 중 9명 "극우화 혐오 표현 심각" [데이터클립]
  • 숏드라마, 짧아서 뜬 줄 알았죠? [엔터로그]
  • 선도함이 곧 표준…후속함·수출 주도권 갈린다 [표류 끝난 KDDX]
  • 현대차, 임단협 교섭 재개에도 긴장 지속…기아 노조도 총력투쟁 예고
  • 日서 5만명 몰린 '올리브영 페스타' 美 상륙…K뷰티 영토 넓힌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533,000
    • +3.6%
    • 이더리움
    • 2,501,000
    • +4.38%
    • 비트코인 캐시
    • 328,400
    • +5.73%
    • 리플
    • 1,648
    • +4.11%
    • 솔라나
    • 123,700
    • +8.7%
    • 에이다
    • 242
    • +5.22%
    • 트론
    • 480
    • -0.62%
    • 스텔라루멘
    • 301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40
    • +0.76%
    • 체인링크
    • 11,580
    • +5.37%
    • 샌드박스
    • 72.96
    • +2.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