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과 이란 전쟁 불안감에도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코스피가 6300선을 회복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6.15포인트(1.87%) 오른 6335.24에 거래되고 있다. 전장보다 1.34% 오른 6302.54에 출발한 코스피는 종가 기준 최고치였던 6307.27을 단숨에 넘어섰다.
외국인이 1452억원, 기관이 325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개인이 181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음식료·담배(0.23%), 섬유·의류(0.02%), 종이·목재(0.49%), 화학(0.93%), 제약(0.07%), 비금속(0.76%), 금속(0.77%), 기계·장비(2.62%), 전기·전자(2.72%), 의료·정밀기기(0.54%), 운송·장비부품(1.13%), 유통(0.99%), 전기·가스(0.89%), 건설(4.03%)등 대부분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삼성전자(2.21%), SK하이닉스(3.69%), 현대차(1.90%), LG에너지솔루션(2.56%), SK스퀘어(3.28%), 두산에너빌리티(3.96%), 한화에어로스페이스(0.21%), 기아(1.08%), KB금융(2.44%)등은 오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0.12%)는 내리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7.68포인트(0.65%) 오른 1182.53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1848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1688억원, 기관이 181억원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에코프로(1.29%), 에코프로비엠(0.95%), 알테오젠(0.67%), 레인보우로보틱스(0.16%), 삼천당제약(3.46%), 리노공업(0.69%), HLB(0.16%)등이 상승세다. 코오롱티슈진(-0.28%), 에이비엘바이오(-0.62%), 리가켐바이오(-0.10%) 등은 하락세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 협상에 대한 기대와 불안감이 혼재된 가운데 3대 지수가 약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0.01% 하락했고,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전장보다 0.24%, 0.26% 떨어졌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결국 시장은 미국과 이란 전쟁 이슈도 중요하지만, 이보다 본격적인 대형 기술주 실적에 따른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다"며 "한국 증시도 기업들의 실적에 주목하며 변화가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