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인도와 중소기업 협력 MOU…스타트업·인재 교류 확대

입력 2026-04-21 06:0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과 페리아사미 쿠마란 외교부 아태차관이 20일(현지 시간) 인도 하이데라바드 하우스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임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4.20. (뉴시스)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과 페리아사미 쿠마란 외교부 아태차관이 20일(현지 시간) 인도 하이데라바드 하우스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임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4.20. (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인도 중소기업부와 중소기업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스타트업과 인재 교류 확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한국과 인도 정상회담을 계기로 인도 뉴델리에서 체결됐다. 양국은 중소기업 분야 상호 협력을 촉진하고 혁신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인도 중소기업 협력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대기업 중심이던 인도 진출 협력 범위를 중소기업까지 넓혀 실질적인 협력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중기부는 양해각서 체결 이후 한·인도 벤처·스타트업 취업·창업 박람회도 열고 양국 간 협력을 본격 가동했다. 박람회는 벤처·스타트업 인재 교류와 창업 생태계 확장 협력을 위한 행사로 이날 인도 뉴델리 더릴라팰리스에서 진행됐다.

중기부는 앞서 중국과 싱가포르에서도 벤처·스타트업 협력 행사를 열며 아시아 주요 창업 생태계와 접점을 넓혀왔다. 이번 인도 행사 역시 그 연장선에서 추진됐으며 인도와의 협력 기반 강화와 인재 교류 촉진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한·인도 양국 정부와 창업기업, 벤처캐피탈, 개발자, 대학생 등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했다. 메인 행사에서는 양국을 대표하는 벤처·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여한 한·인도 벤처·스타트업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이 주재한 대화에는 인도에 진출한 인공지능 핀테크 스타트업 어피닛의 이철원 대표, 외국인 대상 창업 경진대회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5’에서 대상을 받은 인도 스타트업 커넥트의 판디트 라비 샹카르 대표, 해외 우수 소프트웨어 경력자 채용 연계 사업을 통해 한국 벤처기업 차트에서 기술팀장으로 일하는 인도 개발자 빅터 샘슨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양국 벤처·창업 생태계 경험을 공유하고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메인 행사에 앞서 열린 정책 설명회에서는 인도 우수 인재를 대상으로 한국의 외국인 창업가 지원 정책과 해외 우수 소프트웨어 경력자 채용 연계 사업을 소개했고 현지 대학생과 개발자들의 질의도 이어졌다.

행사장에서는 스타트업 쇼케이스도 운영됐다. 인도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스타트업 9개사가 인도 투자자와 기업 등을 상대로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노 차관은 “한국과 인도는 우수한 인적 자원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 중인 혁신 국가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인도 행사를 계기로 양국의 벤처·스타트업 생태계를 연결하고 혁신 인재 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452,000
    • -0.12%
    • 이더리움
    • 3,256,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614,000
    • -1.29%
    • 리플
    • 2,105
    • -0.24%
    • 솔라나
    • 128,600
    • -0.46%
    • 에이다
    • 379
    • -0.79%
    • 트론
    • 531
    • +0.38%
    • 스텔라루멘
    • 226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60
    • -1.12%
    • 체인링크
    • 14,470
    • -0.41%
    • 샌드박스
    • 108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