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 2000원 돌파…3년 9개월 만

입력 2026-04-17 20:13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의 한 주유소에서 시민들이 주유를 하고 있다. 김예연 인턴기자 kimye@
▲서울의 한 주유소에서 시민들이 주유를 하고 있다. 김예연 인턴기자 kimye@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을 벌이는 가운데 전국 평균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2000원을 돌파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후 3년여 만이다.

17일 연합뉴스와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2000원으로 전날보다 0.9원 올랐다.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2000원대를 기록한 건 러·우 전쟁 여파로 고유가가 지속됐던 2022년 7월 20일(2002.2원) 이후 약 3년 9개월 만이다. 같은 시각 경유 가격은 1.1원 상승한 1994.2원을 기록했다.

전국에서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 지역은 지난 7일 휘발유 가격이 2000원을 돌파한 뒤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2030.6원으로 전날보다 1.9원 올랐고 경유 가격은 2.1원 상승한 2016.7원으로 집계됐다.

전날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휴전 협상 불확실성 등으로 상승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0.7달러 오른 101.8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1.9달러 상승한 120.9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1.1달러 내린 172.2달러를 기록했다.

통상 국제 유가 변동은 약 2∼3주의 시차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7천피’ 넘어선 韓증시, 한주만에 ‘8천피’ 찍을까
  • 매직패스와 '상대적 박탈감'
  • 사무직 대신 '생산직' 간다…높은 연봉에 블루칼라 선호도↑ [데이터클립]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막판 급매·토허 신청 몰려 [종합]
  • 연금특위 민간자문위 '또 빈손' 위기⋯국민연금 개혁 시계 다시 멈추나
  • 코스피 7000에 손 커진 개미…1억 이상 거액 주문 5년 3개월만에 최대
  • “업계 최고 수준의 냉동생지 생산”…삼양사, 520억 투자해 인천2공장 증설[르포]
  • 거래 부진에 디지털 자산 기업 실적 희비…2분기 변수는 규제 환경
  • 오늘의 상승종목

  • 05.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570,000
    • +0.25%
    • 이더리움
    • 3,428,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664,500
    • -0.97%
    • 리플
    • 2,187
    • +3.16%
    • 솔라나
    • 141,400
    • +1.73%
    • 에이다
    • 416
    • +2.21%
    • 트론
    • 517
    • +0.19%
    • 스텔라루멘
    • 250
    • +2.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260
    • -1.29%
    • 체인링크
    • 15,550
    • -0.19%
    • 샌드박스
    • 12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