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K뷰티 상생 위해 무보ㆍ우리은행과 금융지원 맞손

입력 2026-04-14 14:3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사진제공=한국콜마)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사진제공=한국콜마)

한국콜마가 화장품 제조 기업 중 유일하게 정부 주도 수출 금융 지원 프로그램에 출연기업으로 참여한다.

한국콜마는 14일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무역보험공사, 우리은행과 K-소비재(뷰티&헬스) 산업 수출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콜마그룹 3개사(한국콜마∙콜마비앤에이치∙연우)는 우리은행과 함께 총 100억원을 출연해 160개 이상의 중소 협력사에 총 1740억원의 금융 혜택을 지원한다. 선정된 고객사 및 협력사는 보증료 지원, 보증 한도 확대, 최대 3년의 우대 보증 기간, 보증료율 우대 등 다양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국콜마는 이를 통해 고객사 및 협력사는 별도의 담보 부담을 줄이면서 수출에 필요한 운영 자금을 보다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협약은 중견∙중소기업의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해 무역보험공사가 도입한 ‘수출공급망 강화보증’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국내 주요 기업과 금융기관이 함께 출연한 재원을 바탕으로, 출연기업과 협력하는 중견∙중소기업에 대해 무역보험공사는 우대보증을 제공하고 금융기관은 대출을 지원하는 구조다. 한국콜마는 자회사 연우와 관계사 콜마비앤에이치도 함께 재원 출연에 나서며 그룹 차원의 지원에 힘을 보탰다.

지원 대상 기업은 고객사 및 협력사의 신청을 기반으로 한국콜마가 추천하며, 무역보험공사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정부의 수출 지원 기조에 발맞춰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의미가 크다”며 “그룹 차원에서 고객사 및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이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유망한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메타發 쇼크…코스피, 7%대 급락 '반도체 투톱' 역대급 폭락
  • [종합] 충청에 AI·반도체·디스플레이 집결…삼성·SK 240조 투자 승부수
  • 유럽의 에어컨 '거울치료', 냉소 나온 이유 [해시태그]
  • 스타벅스 구호·탱크데이 논란…교사 10명 중 9명 "극우화 혐오 표현 심각" [데이터클립]
  • 숏드라마, 짧아서 뜬 줄 알았죠? [엔터로그]
  • 선도함이 곧 표준…후속함·수출 주도권 갈린다 [표류 끝난 KDDX]
  • 현대차, 임단협 교섭 재개에도 긴장 지속…기아 노조도 총력투쟁 예고
  • 日서 5만명 몰린 '올리브영 페스타' 美 상륙…K뷰티 영토 넓힌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359,000
    • +2.32%
    • 이더리움
    • 2,572,000
    • +4.55%
    • 비트코인 캐시
    • 332,000
    • +2.95%
    • 리플
    • 1,650
    • +2.55%
    • 솔라나
    • 122,400
    • +3.73%
    • 에이다
    • 241
    • +2.55%
    • 트론
    • 480
    • -0.83%
    • 스텔라루멘
    • 301
    • -0.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10
    • +0.48%
    • 체인링크
    • 11,750
    • +4.72%
    • 샌드박스
    • 72.59
    • +0.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