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로봇 자동화 솔루션 기업 브릴스 투자 “AX 본격 추진”

입력 2026-04-07 08:33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0억원 투자…로봇 제조분야 중심에서 설계ㆍ제어 등 자동화 영역까지 확대

▲포스코센터 전경 (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센터 전경 (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그룹은 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브릴스에 투자하며 그룹 차원의 인공지능(AI) 전환(AX)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포스코홀딩스 전략펀드 50억원과 포스코 기업형벤처캐피탈(CVC) 펀드 20억원 등 총 70억원을 출자해 진행됐다.

포스코그룹은 그동안 축적해 온 제조 현장 경험과 기술 노하우에 브릴스의 로봇 설계ㆍ제어 역량을 결합, 단순한 로봇 제작을 넘어 자동화 운영 시스템을 공동 개발해 ‘인텔리전트 팩토리’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인텔리전트 팩토리는 스마트 팩토리를 넘어 사람∙AI∙로봇 간 협업 기반 지능형 자율제조 프로세스를 구현한 차세대 공장이다. 포스코그룹은 노동 강도가 높거나 사고 위험이 큰 수작업 공정에 우선적으로 맞춤형 로봇을 적용해 제조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고 생산성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포스코그룹은 벤처펀드와 포스코기술투자를 통해 △사족보행 로봇 ‘에이딘로보틱스’ △로봇핸드 전문 ‘테솔로’ △협동로봇 ‘뉴로메카’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페르소나 AI’ 등 유망 로봇 기업들에 총 190억원을 투자해 왔다.

포스코그룹은 앞으로도 로봇과 AI기반의 자율 공정 도입을 확대해 제조 현장의 ‘인텔리전트 팩토리’를 확산하고, 그룹 전반의 AX전환 속도를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

브릴스는 2015년 설립된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110여개의 관련 특허를 보유한 국내 대표 시스템 통합(SI) 기업이다. 현대자동차와 SK에코플랜트 등 주요 대기업 생산 현장에 자동화 솔루션을 적용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이러한 성장성을 바탕으로 연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노조, 사후조정 결렬 선언…21일 총파업 초읽기
  • 뉴욕증시, 4월 CPI 상승ㆍ반도체주 매도 속 혼조...나스닥 0.71%↓ [종합]
  • “급여 될까 안될까”…‘머리 빠지게’ 고민하는 정부[자라나라 머리머리]
  • ‘시멘트 사일로’ 사라진 광운대역 일대, ‘직주락 도시’ 꿈꾼다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⑰]
  • 루키에서 거물까지…자본시장 허리 키우는 ‘GP 육성 사다리’ [국민성장펀드 운용전쟁] 上-④
  • 외국인 효과·소비 회복에 K-백화점 함박웃음⋯2분기에도 실적 ‘청신호’
  • 용산 전용 105㎡ 19억대 ‘줍줍’ 기회…'호반써밋에이디션' 무순위 청약
  • 대법 “NH투자증권, ‘옵티머스’ 펀드 투자한 JYP에 15억 배상”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383,000
    • -0.7%
    • 이더리움
    • 3,379,000
    • -1.83%
    • 비트코인 캐시
    • 652,000
    • -1.66%
    • 리플
    • 2,130
    • -2.02%
    • 솔라나
    • 140,000
    • -2.37%
    • 에이다
    • 402
    • -2.66%
    • 트론
    • 518
    • +0.39%
    • 스텔라루멘
    • 241
    • -3.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980
    • -0.72%
    • 체인링크
    • 15,270
    • -2.12%
    • 샌드박스
    • 118
    • -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