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워스트] 계양전기우, 117.22% 급등⋯인스코비ㆍHD현대에너지솔루션ㆍ흥아해운 등 ↑

입력 2026-04-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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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4월 3일 코스피 등락률 상위종목. (출처=한국거래소)
▲3월 30일~4월 3일 코스피 등락률 상위종목. (출처=한국거래소)

코스피가 미국과 이란의 전쟁 여파로 롤러코스터를 탄 가운데 업종·테마별 희비가 엇갈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주(3월 30일~4월 3일) 코스피는 3월 27일 대비 61.57포인트(1.13%) 내린 5377.30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약세였지만 중동 지정학 리스크와 에너지 가격 변동, 정책·수급 이슈가 맞물리며 업종·종목별로 자금이 빠르게 이동해 등락 폭이 크게 벌어졌다.

주간 상승률 1위는 계양전기우다. 계양전기우는 5400원에서 1만1730원으로 117.22% 급등했다. 시장에서는 유통 물량이 제한적인 우선주 특성상 매수세가 한쪽으로 쏠릴 때 주가가 급격히 치솟는 ‘품절주’ 성격이 재차 부각된 것으로 해석한다. 단기간 급등 과정에서 시장경보 이슈가 함께 거론되며 변동성이 확대됐다.

인스코비는 241원에서 440원으로 82.57% 상승했다.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유상증자 결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재무 안정성 확보와 경영 정상화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저가 종목 특성상 이슈가 붙는 구간에서 수급이 급격히 유입되며 등락 폭이 커진 흐름이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12만3200원에서 19만1100원으로 55.11% 올랐다. 국제 유가 급등과 함께 에너지 안보 이슈가 부각되면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로 투자심리가 이동했고, 규제 완화 기대까지 맞물리며 관련주로 매수세가 집중된 것으로 해석된다. 북미 매출 확대 등 실적 모멘텀이 재평가된 점도 강세 배경으로 거론된다.

흥아해운은 2950원에서 4090원으로 38.64% 상승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 등 중동 리스크가 재부각되며 유조선 운임과 해상 저장 수요 기대가 커진 가운데, 장금상선 계열 탱커선(액체 석유화학 제품 운송) 업체로 수혜 기대가 확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광전자는 3250원에서 4455원으로 37.08% 올랐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과 함께 광통신·광반도체가 차세대 핵심 기술로 부각되면서 관련 테마로 수급이 유입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주간 급등을 설명할 단일 공시 재료가 뚜렷하지 않은 만큼 테마성 순환매와 단기 수급 영향이 컸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밖에 상승률 상위 종목에는 △계양전기(34.35%) △넥센(32.83%) △한신기계(32.74%) △씨티알모빌리티(30.37%) △경인양행(28.49%) △남선알미늄(26.82%) △SJG세종(25.88%) △인팩(23.03%) 등이 포함됐다. 넥센은 타이어 업종 실적 개선 기대와 증권가 목표주가 상향 등 재평가 흐름이 이어진 가운데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는 해석이 나온다. 한신기계는 원전·에너지 설비 투자 기대가 재부각될 때마다 수급이 몰리는 종목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3월 30일~4월 3일 코스피 등락률 하위종목. (출처=한국거래소)
▲3월 30일~4월 3일 코스피 등락률 하위종목. (출처=한국거래소)

반면 하락률 1위는 한올바이오파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6만3300원에서 4만7050원으로 25.67% 하락했다. 갑상샘안병증 치료제 후보물질 ‘바토클리맙’ 임상 3상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결과가 알려지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양바이오팜은 14만2600원에서 10만6700원으로 25.18% 내렸다. 그룹 지배구조 개편과 사업 재편 과정에서의 불확실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업종 전반의 변동성 확대와 단기 차익실현이 겹치며 낙폭이 커진 것으로 해석된다.

케이카는 1만4190원에서 1만670원으로 24.81% 하락했다.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한 경영권 매각 소식이 전해진 이후 오히려 투자심리가 악화되며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매각 대상과 조건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단기 매물 출회로 연결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티웨이항공은 1125원에서 853원으로 24.18% 하락했다. 국제정세 불안으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항공업종 전반의 비용 부담 우려가 커졌고, 항공주에 매물이 집중되며 낙폭이 확대된 것으로 해석된다.

금호에이치티는 473원에서 370원으로 21.78% 내렸고, 한세실업은 1만7340원에서 1만3580원으로 21.68% 하락했다. 금호에이치티는 단기 급등 이후 수급이 이탈하며 되돌림이 나타난 흐름으로 풀이된다. 한세실업은 글로벌 소비 둔화 우려와 업황 눈높이 조정 속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영향이 거론된다.

그 밖에 하락률 상위 종목에는 △한창(-21.17%) △쏘카(-21.01%) △한섬(-20.57%) △금양(-20.44%) △한화오션(-19.99%) 등이 포함됐다. 금양은 감사의견 관련 이슈와 상장 유지 불확실성이 장기간 부담으로 작용한 가운데 변동성이 재확대된 흐름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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