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16개 협·단체와 ‘소통마루’ 출범…현장 소통 강화

입력 2026-04-0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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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2일 대전 공단본부에서 열린 소통마루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2일 대전 공단본부에서 열린 소통마루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대전 본부에서 소상공인 협·단체와의 정책 협의회인 ‘소통마루’ 출범식을 열고 현장 중심의 정책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소통마루는 소상공인 협·단체와 정례적으로 정책을 협의하는 체계다. 현장 애로를 듣고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소상공인연합회, 전국상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16개 협·단체 대표와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와 이사장 인사말, 소통마루 출범식, 기념촬영, 협의회 운영 방안과 올해 소상공인 주요 정책 설명, 협·단체별 건의 및 애로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출범식에서는 소진공 슬로건인 ‘소상공인의 가치, 소진공이 같이 만듭니다’를 활용해 ‘소상공인의 가치, 같이 만듭시다’라는 문구의 피켓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소진공은 이를 통해 소상공인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업종별 협·단체가 겪는 경영 애로와 제도 개선 필요 사항이 제시됐다. 소진공은 이를 바탕으로 정책 반영과 지원 방안을 지속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소진공은 앞으로 소통마루를 정례화하고 소상공인 협·단체뿐 아니라 학계와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분과별 협의회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정책 수립부터 집행까지 전 과정에서 현장 의견 반영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소상공인 정책은 무엇보다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이 중요하다”며 “소통마루를 통해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신속히 반영하고 소상공인의 가치가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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