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는 숫자와 보고서의 전쟁 같지만 그날의 ‘진짜 쟁점’을 드러내는 건 언제나 사람이다.정책의 방향을 설계하는 장관과 자본의 흐름을 움직이는 기업인들이 국감장의 증인석에 앉는 순간 그들의 한마디는 곧 산업의 미래를 가늠하는 ‘바로미터’가 된다.본지는 국감 기간 동안 경제 현안의 핵심에 선 인물들을 선정해 그들의 발언과 파장을 짚는 [국감이슈人]을 연재한
“소상공인 전문 지식 있는 차관 오면 좋겠다는 의견 전달”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4일 정부 조직 개편으로 신설된 ‘소상공인 전문차관’에 유튜버 김어준 씨의 처남인 인태연 전 대통령실 자영업비서관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인사권자가 판단할 사안”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한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기부 대상
주4일제·가산금리 인하·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등도 포함이재명 “흑백으로 생각, 바보 같은 것…왼쪽도 오른쪽도 봐야”
더불어민주당 민생연석회의가 12일 ‘지역 화폐 발행 확대’와 ‘가산금리 인하’, ‘주4일제’ 등을 포함한 ‘20대 민생의제’와 ‘60개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민생연석회의는 이재명 대표가 당연직으로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민주당은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옴부즈만)은 대통령비서실 인태연 자영업비서관(비서관)과 24일 부산광역시를 찾아 부산·울산·경남지역 소상공인들의 규제 관련 고충을 듣는 ‘소상공인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 옴부즈만과 인 비서관은 간담회에 앞서 오전 부산 동구 초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초량전통시장 상인들과 만나 코로나19로 겪고 있는 고충을 나누는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대통령비서실 인태연 자영업비서관과 함께 대전·세종지역 소상공인의 규제와 고충을 청취하는 ‘소상공인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광역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인 점을 고려해 간담회장 입장 시 참석인원을 30명 이내로 제한하고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조치 하에 진행됐다.
대전
현 정부와 각을 세우고 있는 국내 유일의 소상공인 법정경제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가 정부로부터 패싱을 당하고 있다. 지난 1월 국회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를 비롯한 당 지도부를 만난 자리에서 생활방역위원회 등에 소상공인 대표를 포함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정작 소상공인 대표로 선택받지 못하면서다.
6일 중소기업계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22일 당정청 을지로 민생현안회의를 갖고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손실보상법의 구체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당에서 진 위원장을 비롯해 윤호중 원내대표, 우원식·이학영·박홍근·김병욱·이동주·이용우 의원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
청와대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들을 지원해 달라는 국민청원에 대해 "정부와 국회가 지혜를 모아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피해를 보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2일 밝혔다.
인태연 청와대 자영업비서관은 이날 오후 공개한 국민청원 답변에서 "코로나19 K-방역은 모든 국민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루어낸 것이지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5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소진공 마포드림스퀘어에서 '소상공인 데이터 기반 경영을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방안' 온라인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빅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라고도 할 정도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코로나19로 급변하는 유통환경과 4차 산업시대로 빠르게 재편되는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의 데이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디지털경제 시대와 함께 제4차산업혁명 기반 기술활용과 코로나19 이후 소상공인 유통환경 변화와 소상공인의 대응전략을 모색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4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소진공 마포드림스퀘어에서 '코로나19 이후 소상공인 유통환경 변화와 소상공인 대응전략' 온라인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코
“O2O 시장 및 온라인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소상공인 IT산업 정책단’을 조직화해나갈 것이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이 15일 ‘2020 소상공인연합회 신년하례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서울시티클럽에서 열린 신년하례식에는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황교안 자
“배달의민족이라는 회사가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유니콘 기업 한 개 기업이 만들어지면서 수많은 소상공인 희생하는 안 좋은 결과가 나타났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이 15일 ‘2020 소상공인연합회 신년하례식’에서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언급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날 서울 여의도 서울시티클럽에서 열린 신년하례식에는 소상공인연합회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미용 업계 종사자들을 만나 스마트미러 등을 갖춘 ‘스마트상점’ 예산안이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8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대한미용사회중앙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최영희 대한미용사회중앙회장을 비롯해 서울지역 미용지회장 등 30여 명의 미용 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정부 쪽에서는 박영선 장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대전에 있는 호텔ICC에서 ‘제1회 특성화시장 및 청년상인 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주력해 온 상인들에 대한 포상등이 이뤄진다. 개막식에는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을 비롯해 전통시장 상인 약 800명이 참석하고 인태연 대통령비서실 자영업비서관도 함께 할 예정이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14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내년에는 최저임금을 동결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기존 소득주도성장 기조 유지를 전제로 최저임금 인상 속도 조절을 시사했다.
청와대에서 열린 자영업자·소상공인 간담회는 이들이 건의하고 해당 부처 장관들이 답하는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성민 푸르네마트 대표(한국마트협회 회장)는 “카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자영업자ㆍ소상공인들이 이번 간담회를 기점으로 자영업ㆍ소상공인의 목소리가 더욱 확대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14일 간담회에는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20명,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한상총련) 관계자 4명 등을 포함해 전국 단위 36개 자영업·소상공인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대표성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 기본법' 제정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최저임금구간을 설정하는 과정에 국회가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7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신년인사회에서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가 소상공인 보호 육성이라는 의무를 다하기 위해서는 헌법에 기반한 소상공인 기본법 제정이 필수"라
소상공인들이 스스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공동 브랜드 도입에 나섰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소상공인 공동 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했다. 공동 브랜드는 우수한 상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상공인 업체를 소상공인연합회가 선정해 인증업체에 혜택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본격적인 사업은 내년부터 진행되며 지역연합회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