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특별시' 광주시·전남도·행안부...첫 합동 워크숍

입력 2026-03-2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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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가정양립지원본부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합동 워크숍'에 참석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고광완 광주시장 권한대행, 황기연 전남지사 권한대행 등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광주일가정양립지원본부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합동 워크숍'에 참석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고광완 광주시장 권한대행, 황기연 전남지사 권한대행 등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광주시와 전남도, 행정안전부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협업체계를 본격 가동하며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 기관은 광주일가정양립지원본부에서 윤호중 장관, 황기연, 고광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준비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워크숍은 행정통합 실무준비단 출범 이후 처음 열린 합동회의였다.

그동안의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출범 전까지 해결해야 할 핵심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조직, 인사, 재정, 자치법규, 전산시스템, 지방의회 등 6개 분과와 전체회의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자치법규 정비와 통합조례 마련, 재정·회계 통합, 행정정보시스템 연계와 데이터 전환 등 출범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또 출범 초기 대민서비스 연속성 확보와 행정공백 방지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초기 혼선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분야별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뜻을 모았다.

고광완 광주시장 권한대행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광주와 전남의 역량을 결집해 새로운 지역발전 모델을 만드는 역사적 전환점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민이 체감할 통합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조직·예산·시스템 등 핵심 과제를 신속히 정리해 혼선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 대행은 "경청과 소통,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시도민 불편없는 행정통합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시와 전남도는 정책협의체와 실무추진체계를 통해 통합 준비를 체계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7월 1일 전남 광주 통합특별시 출범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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