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배관자재 전문기업 뉴보텍의 비굴착 상하수도관 갱생 공법에 대한 제품 문의가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비굴착 상하수도관 갱생 공법으로 최근 발생한 도심 싱크홀을 예방하는 상하수도관 보수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20일 뉴보텍 관계자는 "최근 싱크홀 관련 이슈가 다시 대두하면서, 노후 하수관을 교체하거나 구조적으로 보강하기 위한 자재에 대한
20일 오전 6시를 기해 기상청이 수도권과 강원 일부 지역에 호우 특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서울 전역, 경기 광명·과천·안산·시흥·부천·연천·가평·의정부·안양·구리·남양주·군포·의왕·하남·화성, 인천 강화·옹진, 서해5도, 강원 철원·화천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특히 경기 김포·동두천·포천·고양·양주·파주와 인천(강화·옹진군 제외)
대규모 새마을금고에 대한 상근감사 선임과 외부 회계감사 시행이 의무화한다.
행정안전부는 19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새마을금고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돼 다음 달 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2023년 새마을금고의 대규모 인출 사태 등을 계기로 개정된 새마을금고법 시행을 위한 후속 조치다.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자산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력채용 필기시험이 21일 진행된다. 지역별 경쟁률은 최대 5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행정안전부는 21일 17개 시·도 시험장에서 지방공무원 9급 필기시험을 동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선발 예정 인원은 1만3596명으로 전년보다 1289명(10.5%) 증가했으나, 접수 인원이 11만9066명으로 9268명(7.2%) 줄
폴라리스AI가 미국 공공안전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액손엔터프라이즈(AXON Enterprise, 액손)와 국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바디캠 및 디지털 증거 관리 시스템(DEMS) 도입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폴라리스AI는 국내 치안 및 안전관리 시장의 체질 개선을 가속할 방침이다.
액손은 테이저건과 바디캠 분야에서 세계 시
기온에 습도까지 높아 후텁지근한 날입니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전국 곳곳에 비가 내렸습니다. 제주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그 밖의 지방에서도 비가 오후 들어서도 요란하게 이어졌는데요. 더위까지 계속되면서 피로를 부르고 있죠.
이날 서울 28도, 전주 30도, 대구 30도로 기온만 보자면 전날(15일)보다는 낮았지만 높은 습도
한글과컴퓨터는 행정안전부의 ‘범정부 초거대 AI 공통 기반 구현 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삼성SDS 컨소시엄에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한컴은 이를 통해 공공 AI 분야 시장 내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발주한 초대형 AI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다.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
정부가 인공지능(AI) 학습용 공공데이터 개방을 추진한다.
행정안전부는 새 정부 공약인 ‘기업의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공공데이터 개방 추진’을 이행하고자 AI·고가치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우리 정부는 2013년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공공데이터를 개방한 이후 10만 건 이상의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
수원특례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1위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수원시는 3년 연속 1위에 선정, 2년 연속 대통령상을 받은 전국에서 유일한 지자체다.
제5회 적극행정 유공포상 우수성과자 부문에서는 남상은 수원시 혁신민원과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남상은 과장
이마트24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하는 지역상생프로젝트로 산청군, 하동군의 특산물을 활용한 ‘로코노미 상품’을 선보인다.
10일 이마트24에 따르면 △불고기부추김밥 △카프레제샐러드 △토마토치킨샌드위치 △토마토리볶음정찬도시락 등 4종을 출시한다.
이들 상품은 산청군의 부추, 하동군의 토마토 등 각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해 간편식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이마
늘어나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 개인정보위 역할↑인력은 3년째 그대로…조사 인력 6월 기준 31명 뿐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급증하며 개인정보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이 커지면서, 새 정부에서의 역할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고질적인 인력 부족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인력 충원이 이뤄질 지도 관심사다.
9일 개인정보위원회에 따르면 이달 기준 현재 개인
민간 플랫폼의 모바일 신분증 모바일 발급·사용이 본격적으로 확대된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다양한 민간 플랫폼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사용할 수 있도록 ‘2025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 공모’를 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행안부는 최근 각종 해킹 사고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국민 불안이 커진 점을 고려해 보안성과
행정안전부는 9일부터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피해자 생활지원금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생활지원금은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에 따른 것이다. 지급대상은 희생자 또는 피해자가 속한 가구의 구성원이다. 앞서 행안부는 10·29 이태원 참사 피해구제 심의위원회를 열어 생활지원금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3시간 넘게 주재했다. 점심을 김밥으로 해결하며 국무위원들과 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선 해양수산부의 이전 준비에 대한 지시도 나왔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전 10시에 열린 국무회의는 도시락 회의를 거쳐 오후 1시 40분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기
현충일인 6일 오전 10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1분간의 묵념 사이렌이 전국에 울린다. 행정안전부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맞춰 모든 국민이 묵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이렌을 동시 발령한다고 밝혔다. 장한 행안부 민방위심의관은 “이번 사이렌은 민방공 경보가 아닌 추모를 위한 것으로,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묵념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증가율이 3년 연속 축소됐다. 신규임용이 큰 폭으로 줄어든 영향이다.
행정안전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인사통계(2024년 12월 31일 기준)’를 발표했다.
지자체 공무원은 지난해 말 기준 31만5205명으로 전년보다 1909명(0.6%) 증가했다. 지자체 공무원 증가율은 2021년(3.3%) 이후 3년
정부가 댐 유량·수위 예측과 방류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다.
행정안전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홍수 피해 재발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23년까지 홍수로 연평균 13명의 사망자와 2579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환경부는 앞으로 잦은 집중호우로 모든 유역에서 홍수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0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2025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가해 공동주택을 위한 첨단 소방기술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소방청과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며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방 전문 전시회다.
LH는 이번 전시에서 ‘공동주택 화재 ZERO 존’을 통해 화재 확산을
전국 각지에서 시내버스 동시 파업이 예고되자, 정부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대응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전국 시내버스 파업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열고, 28일로 예고된 전국 시내버스 동시 파업을 대비한 비상수송대책과 인파 안전관리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토부와 행정안전부, 서울·부산·인천·광주·울산·경남 창원 등 6개 지방자치단
굴착공사장 인근에서 지반침하(싱크홀)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정부가 직권으로 고위험 지역에 관한 지반 탐사를 수행하고 지자체의 복구 실적을 전면 공개하는 등 대응을 강화한다. 최근 5년간 GPR(지표투과레이더) 탐사로 발견된 공동(空洞)의 절반 이상이 방치돼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정보공개와 사전 예방 중심 대책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