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주총서 이사 선임 및 배당 승인⋯“수익성 중심 내실경영으로 체질 개선”

입력 2026-03-2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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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제57기 정기주주총회. (사진제공=동부건설)
▲동부건설 제57기 정기주주총회. (사진제공=동부건설)

동부건설은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옥에서 제5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57기 재무제표와 함께 보통주 1주당 300원, 우선주 1주당 350원의 현금배당이 승인됐다. 이와 함께 허상희 동부건설 부회장과 윤진오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으며 감사로는 이현수 감사가 재선임됐다.

의장을 맡은 윤진오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연결기준 매출 1조7586억원, 영업이익 426억원을 기록하며 균형 잡힌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공공공사 경쟁력을 바탕으로 역대 최대인 4조3347억원의 신규 수주를 확보하며 흔들림 없는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공사를 중심으로 건축, 토목, 플랜트 등 전 사업 부문에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유지해 외부 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사업 구조를 구축했다”며 “이러한 체력이 안정적인 실적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는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최우선 기조로 삼고 원가 구조를 전면 재점검하는 한편, 사업 수행 전반의 효율성을 높여 체질 개선을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시장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대외 환경의 변동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리스크 관리와 재무 건전성 확보에 경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와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을 통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동시에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배당 결정을 포함해 안정적인 배당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실적 개선과 연계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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