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악성 미분양 추가 매입⋯연내 5000가구 목표

입력 2026-08-18 13:53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방 준공 후 미분양 4차 매입’ 실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옥 전경. (사진제공=연합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옥 전경. (사진제공=연합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방 미분양 주택 해소와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매입을 확대한다.

LH는 18일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4차 매입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진행한 3차 매입공고에 이은 추가 공고로, 3차 공고 물량을 포함해 총 5000가구 규모를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 대상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전 지역의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다. 오는 11월 말까지 준공 예정인 미분양 아파트도 신청할 수 있다.

매입가격은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산정한 상한가격 이내에서 결정한다. 상한가격은 감정가의 90%에 조정률을 반영해 산정하며, 매도 희망가격 비율이 낮은 주택부터 순차적으로 매입 절차를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21일까지다. LH 청약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LH는 앞서 진행한 3차 공고에 접수된 주택을 대상으로 지난달 말까지 현장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이달 중 매입심의를 거쳐 최종 매입 대상 주택을 선별할 예정이다.

이번 4차 공고는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을 해소하는 동시에 침체한 지역 건설경기를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다. LH가 매입한 주택은 향후 ‘든든전세주택’으로 공급해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조경숙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지방 건설경기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하고자 미분양 매입 물량 확대를 위해 3차 공고와 병행해 4차 공고를 추가로 진행하게 됐다”며 “매입한 주택은 추후 든든전세주택으로 공급해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AI 개발 늦춰도 사용은 늘어난다⋯HBM 넘어 서버 D램·낸드로 번지는 수요 [AI 속도조절론]
  • 연휴 앞두고…제주가 왜 이러나 [이슈크래커]
  • 유가 100달러에 우회로까지 막혔다…커지는 항공·물류 ‘비용 청구서’
  • 추석에 73만원 쓴다…10명 중 6명 "지출 매우 부담" [데이터클립]
  •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 유지…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확 푼다
  • 美 국채금리 급등에 주담대 8% 턱밑… 변동금리도 ‘시간차 충격’
  • 김승원 후보자 “의혹으로 심려끼쳐 송구…형사법 개혁 현장서 완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880,000
    • -1.99%
    • 이더리움
    • 3,319,000
    • -3.32%
    • 비트코인 캐시
    • 304,600
    • -0.88%
    • 리플
    • 1,904
    • -3.25%
    • 솔라나
    • 136,300
    • -2.5%
    • 에이다
    • 276
    • -4.83%
    • 트론
    • 455
    • -1.09%
    • 스텔라루멘
    • 26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10
    • -3.43%
    • 체인링크
    • 15,380
    • -2.53%
    • 샌드박스
    • 46.67
    • -3.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