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스증권이 해외주식 투자 수익을 국내 시장으로 유입시키기 위한 ‘국내주식 복귀계좌(RIA)’를 24일 출시했다.
토스증권은 투자자가 절세 혜택을 쉽게 확인하도록 계좌 개설 단계에서 예상 세액을 미리 보여주는 기능을 도입했다. 예상 세액은 토스증권 내 거래 데이터를 바탕으로 계산해 실제 세액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토스증권은 국내주식 투자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6월 30일까지 국내주식 거래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RIA 계좌를 통한 해외주식 매도 후 환전 시 우대 환율을 적용한다.
RIA는 일정 요건을 채우면 양도소득세 부담을 덜 수 있는 제도다. 해외주식 투자로 250만원 이상의 양도차익이 예상되는 투자자라면 절세 혜택을 볼 수 있다. 작년 12월 23일 이전에 보유한 해외주식이나 해외상장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매도한 뒤, 국내주식 또는 국내주식형 ETF에 투자하거나 일정 기간 자금을 유지하면 된다.
세제 혜택은 매도 금액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100%까지 공제한다. 공제율은 매도 시점에 따라 단계적으로 낮아진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RIA는 복잡한 세제 조건을 이해해야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인 만큼, 고객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을 설계하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투자 편의성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