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텐츠와 XR 등 뉴미디어 산업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동북권 창업 특화 거점인 '서울창업허브 창동'에 입주할 유망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
24일 시는 다음 달 15일까지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 20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독립형 사무공간을 받는 일반 입주기업 10개사와 비지정석 형태의 공용 업무공간을 이용하는 1인 창조기업 대상의 멤버십 기업 10개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입주기업은 최대 4년간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5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입주사들은 사무공간 외에도 경영 진단을 통한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과 투자 유치를 위한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또 센터 내에 구축된 XR 스튜디오, 영상 촬영실, 녹음실 등 제작 인프라를 자유롭게 활용해 콘텐츠 제작부터 홍보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우수 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조달청 '벤처나라' 등록 시 서울시 추천을 통한 평가 가점도 제공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창업 기업은 '스타트업플러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심층 발표 평가를 거쳐 4월 24일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창업허브 창동은 창업 초기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동북권 핵심 창업 거점"이라며 "유망 스타트업이 이곳을 발판 삼아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