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증시전망] 다음 주 코스피 5500~6100 예상⋯중동 리스크 넘은 ‘반도체의 힘’

입력 2026-03-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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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NH투자증권은 다음 주 코스피 예상 밴드를 5500~6100으로 제시했다. (출처=노트북LM)
▲20일 NH투자증권은 다음 주 코스피 예상 밴드를 5500~6100으로 제시했다. (출처=노트북LM)

미국ㆍ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적 충돌이 장기화하는 등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변동성 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주 국내 증시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강력한 상승세를 보였다. 다음 주 코스피는 실적 전망치 상향과 정책 모멘텀에 힘입어 6000선 돌파를 시도할 전망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코스피는 13일 5583.25에서 이날 5781.20으로 3.55% 상승했다. 중동 전쟁이 3주째에 접어들며 국제유가 상승과 원화 약세 등 대외 불확실성이 높았으나 한국 시장은 반도체 업종의 강세가 지수를 견인했다는 평가다.

이번 주 상승세의 핵심은 반도체였다.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 2026’에서 엔비디아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파트너십이 다시 주목받았다. 리사 수 AMD CEO가 방한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회동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여기에 마이크론의 실적 기대감도 영향을 미쳤다. 삼성전자가 주주총회에서 발표한 11조1000억원 규모의 배당 계획 등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이 더해지며 반도체주로의 수급 집중을 이끌었다.

반면 지정학적 리스크는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미국이 이란 하르그섬의 군사 시설을 파괴하고 이스라엘이 이란의 고위 인사를 살해했다고 발표하는 등 물리적 충돌이 이어지고, 이란 역시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맞서는 중이다. 이러한 고유가 국면이 길어질 경우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되어 증시에 부담이 될 수 있다.

미 연준(Fed)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하면서도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4%로 상향했다. 제롬 파월 의장은 특히 인공지능(AI) 도입에 따른 생산성 개선 가능성을 언급하며 장기적인 경제 성장 가능성을 크게 평가했다. 이에 시장은 1990년대 인터넷 산업기 때 그랬던 것처럼 AI 사이클이 앞으로도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정책 모멘텀도 대기 중이다. 정부는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을 프리미엄과 스탠다드 세그먼트로 구분하는 ‘코스닥 2부제’ 도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우량주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될 경우 자금이 대형 우량주로 집중되며 지수 전반의 체질 개선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NH투자증권은 다음 주 코스피 예상 밴드를 5500~6100으로 제시했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9.5배로 10년 평균(10.5배)을 밑돌고 있어 여전히 저평가 구간에 있다”며 “실적 상향이 지속되고 유동성이 풍부한 상황이어서 전고점인 6300선의 탈환 가능성도 점차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략 측면에서는 실적 개선이 뚜렷한 반도체, 전력기기, 원전 등 AI 인프라 업종의 비중 확대를 권고했다. 관심 종목으로는 삼성전자, 효성중공업, LS, LG에너지솔루션, 신세계, 셀트리온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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