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 우협 선정⋯인천 서부권 교통망 확충

입력 2026-03-1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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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은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사진제공=DL건설)
▲DL건설은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사진제공=DL건설)

DL건설은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인천 서구 경서동 경서삼거리와 왕길동 검단2교차로를 잇는 대심도 도로 사업이다.

중봉터널은 총 연장 4.6㎞ 규모다. 왕복 4차로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는 3493억원이다. 사업 방식은 BTO-a 방식으로 손익을 공유하는 수익형 민간투자사업 구조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가 서부권 간선도로망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이다. 북부권 개발 확대에 따른 교통난 해소가 목적이다.

사업은 2022년 2월 최초제안서 제출로 시작됐다. 2023년 6월 적격성조사를 통과했다. 2025년 9월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의결이 이뤄졌다. 같은 해 12월 1단계 PQ 평가를 통과했다. 설계 시공 능력과 재무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기술 수요 가격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3월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DL건설은 인천시와 협상을 거쳐 2027년 상반기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은 60개월이다. 2028년 착공 예정이다. 2033년 준공 이후 40년간 운영한다.

중봉터널이 개통되면 인천 서남부권과 서북부권 교통 분산 효과가 기대된다. 단절된 간선도로망이 연결된다. 물류비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도심 접근성 개선도 기대된다.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인천 서부권 교통 환경을 개선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기술력과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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