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오현 SM그룹 회장, 구미공장서 사장단 회의…“로봇·AI로 제조 혁신”

입력 2026-03-17 14:13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오현 SM그룹 회장(가운데)이 16일 경북 구미시 티케이케미칼의 합성수지 생산공장에서 이충근 케미칼사업부장(왼쪽)으로부터 현장 운영현황과 제품에 대해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SM그룹)
▲우오현 SM그룹 회장(가운데)이 16일 경북 구미시 티케이케미칼의 합성수지 생산공장에서 이충근 케미칼사업부장(왼쪽)으로부터 현장 운영현황과 제품에 대해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SM그룹)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제조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장 자동화와 미래 사업 발굴을 주문했다.

SM그룹은 우오현 회장이 16일 경북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생산공장에서 제조부문 계열사 대표이사들이 참석한 사장단 회의를 주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SM벡셀, 남선알미늄, 티케이케미칼 등 제조 계열사와 그룹 임원진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계열사별 생산 현황 점검과 함께 로봇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동화 전환 방안이 논의됐다. SM그룹 제조부문에서는 배터리, 알루미늄·자동차 부품, 합성수지 등 분야 계열사들이 구미산업단지에서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우 회장은 생산 시스템 혁신을 위해 자동화 도입을 확대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급변하는 무역 환경과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해 기술 경쟁력과 품질을 높여야 한다는 취지다. 또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계열사별로 분산된 연구소를 통합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현장 근로자 안전 관리 강화도 강조했다. 우 회장은 생산 현장을 점검하며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건설부문과의 협력 확대도 언급됐다. 회의에는 경남기업, 삼환기업, 동아건설산업, 우방, 삼라 등 건설 계열사 대표도 참석했으며 우 회장은 건설과 제조부문 간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 특히 공장에서 제작한 구조물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의 모듈러 주택 도입을 확대할 것을 요청했다.

그는 “(모듈러 주택은) 시장에서 공급과 수요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안 중 하나”라며 “원가 절감, 공기 단축과 더불어 품질의 균일성 유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밴스 부통령 “합의 결렬…이란 핵무기 개발 포기 약속하지 않아”
  • 연구 설계까지 맡는 ‘AI 과학자’ 등장…AI가 가설 세우고 실험 설계
  • 정부, 12·29 여객기 참사 현장 전면 재수색…민·관·군·경 250명 투입
  • LG유플, 13일부터 유심 업데이트·무료 교체…IMSI 난수화 도입
  • 디저트 유행 3주면 끝? ‘버터떡‘ 전쟁으로 본 편의점 초고속 상품화 전략
  • 신한금융 "코스피6000 안착하려면 이익·수급·산업 바뀌어야"
  • 현직 프리미엄 앞세운 박형준, 재선 도전…‘글로벌 허브’ 정책 승부수
  • 中, 이란에 무기공급 정황…“새 방공 시스템 전달 준비”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963,000
    • -1.09%
    • 이더리움
    • 3,309,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635,500
    • -2.98%
    • 리플
    • 1,986
    • -0.9%
    • 솔라나
    • 123,000
    • -1.6%
    • 에이다
    • 364
    • -2.41%
    • 트론
    • 477
    • +0.63%
    • 스텔라루멘
    • 227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70
    • -1.33%
    • 체인링크
    • 13,120
    • -1.87%
    • 샌드박스
    • 112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