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중국에 ‘초정탄산수’ 첫 공식 수출

입력 2026-03-1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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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탄산수. (사진제공=일화)
▲초정탄산수. (사진제공=일화)

일화는 탄산수 브랜드 ‘초정탄산수’를 중국에 정식 수출하며 현지 프리미엄 탄산수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초정탄산수의 중국 시장 첫 정식 진출이자, 맥콜과 일화차시에 이은 일화 제품의 세 번째 중국 시장 진출 사례다.

최근 중국에서는 제로 슈거 음료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중국 산업 리서치 종합 포털 중옌망(中研网)에 따르면 중국 저당 식품 시장 규모는 2023년 1050억 위안에서 2024년 1280억 위안으로 1년 만에 21.8% 성장했다. 2027년 2340억 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일반 탄산음료의 대안으로 탄산수 등 제로 슈거 음료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이에 일화는 중국 음료 트렌드에 발맞춰 초정탄산수를 통해 현지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한국 식품 수입 경험이 풍부한 상하이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해 최근 정식 수입 통관을 마쳤으며, 4월 초부터 현지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첫 수출 물량은 20만 개로, 초정탄산수 250mL 캔과 350mL 페트(PET) 제품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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