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수도권 정치, 이념 넘어 실용경쟁으로 전환해야”

입력 2026-03-09 11:5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의힘 주요 인사 불출마 언급 “지방정부–중앙정부 정책 협력 중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에 출마한 한준호 국회의원(고양을)이 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 정치 환경 변화와 지방선거 방향에 대해 발언했다. (한준호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에 출마한 한준호 국회의원(고양을)이 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 정치 환경 변화와 지방선거 방향에 대해 발언했다. (한준호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에 출마한 한준호 국회의원(고양을)이 수도권 정치 환경의 변화를 언급하며 “이념중심 정치에서 실용중심 정치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준호 의원은 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 정치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며 “정치가 이념과 진영 대결을 넘어 국민 삶을 해결하는 실용 경쟁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최근 수도권 주요 선거에서 국민의힘 인사들의 잇따른 불출마를 언급했다. 그는 “경기도지사 선거에서는 원유철 전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 안철수 의원에 이어 조광한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불출마를 선언했다”며 “서울시장 선거에서도 나경원 의원이 불출마했고 오세훈 서울시장도 공천 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정치지형이 변하고 있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정치의 방향을 가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의원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정책협력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정책 방향을 공유하면 정책 추진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며 “경기도 정책 성과가 국가 정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당내 상황과 관련해서는 “민주당이 자동으로 선택받는 상황은 아니다”며 “당내 갈등보다 정책 성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지방선거는 지방정부 운영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실용정책 경쟁을 통해 수도권 정치의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인구 1000만 시대…“자라나라 머리머리” [바이오포럼2026]
  • 파업 벼랑 끝 삼성전자, 노사교섭 극적 재개⋯노동장관 직접 중재
  • 취랄한 '취사병 전설이 되다'…병맛과 현실 사이
  • 공장 하루 멈추면 ‘수조원’ 손실…1700여 협력사도 흔든다 [삼성전자 노사협상 결렬]
  • 주식으로 20대 '142만원' 벌 때 70대 이상 '1873만원' 벌어 [데이터클립]
  • 카카오, 사상 초유 ‘파업 도미노’ 사면초가…“미래 생존력 고민 해야 진정한 이익 배분”
  • 계속 치솟는 외식비…짜장면·삼겹살 등 줄줄이 올라[물가 돋보기]
  • 강남 집값 급등세 멈췄지만⋯전세 뛰고 공급 확대 '깜깜' [국민주권정부 1년]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092,000
    • +0.61%
    • 이더리움
    • 3,165,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548,000
    • -3.69%
    • 리플
    • 2,032
    • -0.64%
    • 솔라나
    • 126,000
    • +0.08%
    • 에이다
    • 370
    • +0%
    • 트론
    • 532
    • +0.38%
    • 스텔라루멘
    • 213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70
    • -0.54%
    • 체인링크
    • 14,200
    • -0.21%
    • 샌드박스
    • 106
    • +1.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