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서울시장 예비후보 출마 선언⋯"시민이 주인 되는 서울 만들겠다"

입력 2026-03-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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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가속·실속형 분양·시니어 캠퍼스 등 민생 공약 제시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사진 제공 = 성동구)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사진 제공 = 성동구)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유튜브 채널 ‘정원오TV’를 통해 6·3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9일 오전 10시 정 후보는 이재명 정부를 뒷받침할 서울시장의 필요성을 출마 동기로 내세웠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국민 주권 정부와 함께 정원오의 ‘시민주권 서울’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 것”이라며 “세금이 아깝지 않은 서울, 아시아의 경제문화 수도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최우선 공약으로 시민이 주인인 서울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AI) 대전환을 통한 지능형 행정과 ‘조건 충족 자동인허가시스템’ 도입 등으로 시민 주권을 제대로 구현하고 선제적 예방 투자를 통한 ‘서울 AI 안전지도’ 공개 등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리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세금이 아깝지 않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공약도 내놨다. 구체적으로 정비사업 매니저 제도 도입 등 현 신통기획보다 훨씬 더 빠른 ‘착착기획’을 통해 재개발·재건축 속도를 대폭 높이고 70~80%대 실속형 민간 분양 아파트 대량 공급 등으로 주거 문제를 해결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서울 전역 30분 통근 도시 완성 등 교통 혁명 △은퇴한 시니어들의 일상을 위한 학년제 시니어 캠퍼스 개설 △대학가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스케일업 클러스터 조성 △지역 사회와 협력한 상생학사 건립 등도 약속했다.

정 후보는 서울을 미국 뉴욕과 견줄 아시아의 경제수도·글로벌 G2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도 내놨다.

이를 위해 용산국제업무지구나 홍릉·창동 바이오단지, 양재 AI 허브 등을 세계적 수준의 서울형 특구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AI 대전환을 통한 지능형 행정과 조건 충족 자동인허가시스템 도입, 서울 AI 안전지도 공개 등 시민 주권 구현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상대와 싸우지 않고 오직 시민의 불편함과 싸우겠다”며 “여러분과 함께 이재명 정부의 서울시장 서울의 꿈을 향해 하나씩 착착 실현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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