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호르무즈 해협서 유조선 공격받아”…미 제재 받던 유조선 [하메네이 사망]

입력 2026-03-0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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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주체는 아직 언급 없어

▲호르무즈해협의 이란 해안과 케심섬 전경. (로이터연합뉴스)
▲호르무즈해협의 이란 해안과 케심섬 전경. (로이터연합뉴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유조선이 오만 카사브 항구 인근에서 공격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만 해양안전센터는 1일 엑스(X, 구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팔라우 선적 유조선 스카이라이트호가 카사브항구 북쪽 5해리 지점에서 공격받았다고 밝혔다.

승무원 20명은 모두 배에서 탈출했다. 그러나 4명이 부상 치료를 위해 이송됐다.

스카이라이트호가 누구로부터 공격을 받았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스카이라이트호는 이란 석유제품을 운송한다는 이유로 지난해 12월18일 미국 재무부의 제재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걸프해역의 입구 호르무즈 해협은 전세계 원유 해상 수송량의 20∼30%를 차지하는 요충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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