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드론쇼 코리아 2026 참가... 유무인 복합체계 전장 비전 제시

입력 2026-02-2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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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FA-50 연계 유무인복합체계 등 전 영역 통합 솔루션 제시
공군, 해군, 육군 맞춤형 운용개념...생존성·감시·신속전개 역량 강조

▲KAI 부스 전경 (KAI)
▲KAI 부스 전경 (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드론쇼 코리아 2026’에 참가해 유무인 복합체계 기반의 미래 전장 솔루션을 선보인다.

드론쇼 코리아는 벡스코와 한국무인기시스템 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산자원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우주항공청,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 전시회다.

전 세계 18개국이 참가하며, 드론을 비롯해 항공우주, 미래 모빌리티까지 아우르는 첨단 기술 혁신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무인 복합체계(MUM-T*)’를 중심으로 통합 전력 운용 개념을 구현하기 위해 전시구역을 테마형 부스 3개 존(Zone)으로 구성하여 차별화된 미래비전을 제시한다.

먼저 KF-21과 AAP-220, FA-50과 AAP-150이 연계된 고정익 유무인 복합체계 기반의 미래 공중전 개념을 선보인다. KAI가 개발중인 SUCA(AAP-150, AAP-220)는 고위험 지역 선행 투입, 분산작전 수행, 정밀타격 임무 확대 등을 통해 조종사의 생존성을 향상시키고 작전 효율성과 임무 수행 범위를 확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LAH와 NI-100VT를 결합한 회전익 유무인복합체계와 함께 해상초계무인기, 군단정찰용 무인기-B2 등을 전시해 해상·지상 전 영역의 감시정찰 능력을 강조한다.

차재병 KAI 대표이사는 “미래 전장은 유인과 무인이 하나의 팀으로 통합 운용되는 방향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AI 기반 자율·지능화 기술이 있다”며 “KAI는 전투기, 회전익, 무인기 개발 역량에 AI 기술을 접목해 기반으로 공중·지상·해상을 아우르는 통합전력 솔루션을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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