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면도체' 삼양식품, 美 관세 위법 수혜 기대…9%대 급등

입력 2026-02-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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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이 장 초반 9%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오전 9시34분 따르면 삼양심품은 전장보다 9.36% 오른 12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지난 2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긴급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부과한 상호관세가 위법하다고 판결한 가운데 관련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삼양식품의 경우 미국에 판매법인을 뒀으나 현지 생산공장이 없어 국내 생산물량을 수출하는 구조다.

전체 매출의 80%를 해외에서 벌어들이고 있는 삼양식품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5239억원으로 전년 대비 52.1% 급증했고, 매출은 2조3518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2조원을 넘어섰다.

한편, 삼양식품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률은 22%로 국내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21.4%)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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