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5900선마저 뚫어낸 가운데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강세다.
23일 오전 9시7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00% 오른 19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11% 오른 96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가파른 상승세에 삼성전자는 20만원 돌파, SK하이닉스는 100만원 돌파를 가시화하고 있다.
증권가는 두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연일 높이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날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27만원으로 상향 제시했다.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이다.
류형근 대신증권 연구원은 “강력한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전사 이익 성장을 견인했고, 그 과정에서 현금 및 현금성 자산과 잉여현금흐름(FCF) 성장이 동반됐다”며 “강력한 재무 체력 기반 장기 성장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NH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130만원으로 상향하면서 “HBM에 대한 노이즈가 존재하나 경쟁사들의 수율과 고객사 수요 감안 시 선두 지위 유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메모리 시장은 AI 시장의 발전과 함께 커스터마이즈 시장의 발전과 수주형 산업으로 발전될 것으로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메모리 산업에 대한 재평가도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