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해운주, 중동 긴장 고조에 급등…수에즈 변수 부각

입력 2026-02-19 09:5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운주가 상승세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해상 공급망 변수에 주목하며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수에즈 운하 정상화 여부와 공급 확대 가능성은 향후 운임 흐름의 핵심 변수로 지목된다.

19일 오전 9시 48분 현재 대한해운은 전 거래일 대비 9.24% 오른 2365원에 거래 중이다. 팬오션(8.86%), STX그린로지스(7.72%), HHM(6.29%) 등 또 다른 해운주도 동시에 상승세다.

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수에즈 운하 차질 우려가 재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운하가 봉쇄될 경우 아시아~유럽 항로는 희망봉 우회가 불가피해 운항 기간이 약 2주 늘어나고, 이는 선복 공급 축소로 이어져 운임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공급 측면의 구조적 부담도 제기된다.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는 12일 블룸버그와 공동 개최한 해상공급망 세미나에서 올해 컨테이너 시장의 최대 변수로 홍해 사태 이후 중단된 수에즈 운하의 완전 정상화 여부를 꼽았다.

케네스 로(Kenneth Loh)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애널리스트는 수에즈 운항이 전면 재개되면 글로벌 컨테이너 유효 선복이 5~8%포인트 확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미 높은 수준의 발주 잔량과 맞물릴 때 운임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국 2분기 성장률 4.3%…2022년 이후 최저 [상보]
  • 이 대통령,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논란에 "보완대책 신속히 마련하라"
  • “폭락 다음 날 반등에 속지 마라”…7번 중 닷새 내 회복은 단 한 번 [코스피 6800 쇼크, 반등의 벽]
  • 바클레이스, SK하이닉스 ADR 목표가 330달러 제시...주가 27% 급등 [마켓핫]
  • 단독 HD현대重, 필리핀 호위함 후속 정조준…‘14척+α’ 싹쓸이 노린다
  • ‘미니 목동’ 광명 하안주공 재건축⋯대형사 수주 ‘촉각’
  • 비 내리는 '초복'⋯천둥ㆍ번개ㆍ강풍 주의 [날씨]
  • K제약바이오, 다시 중국과 손잡는다…기술·인재 찾아 ‘혁신 동맹’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14: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268,000
    • +2.85%
    • 이더리움
    • 2,759,000
    • +4.47%
    • 비트코인 캐시
    • 345,700
    • +0.06%
    • 리플
    • 1,623
    • +2.66%
    • 솔라나
    • 114,800
    • +3.33%
    • 에이다
    • 241
    • +2.99%
    • 트론
    • 482
    • +0.63%
    • 스텔라루멘
    • 270
    • +1.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30
    • +0.97%
    • 체인링크
    • 12,250
    • +4.08%
    • 샌드박스
    • 71.84
    • +2.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