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ATM 5년 새 7700대 감소⋯지난해 3만대 이하로

입력 2026-02-16 09:19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은행 ATM기기 이미지 (챗GPT 생성)
▲은행 ATM기기 이미지 (챗GPT 생성)

비대면 금융 확산으로 최근 5년 새 국내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7000대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연합뉴스와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등 16개 은행의 ATM은 지난해 6월 기준 2만9810대로 2020년 말(3만7537대)와 비교하면 7727대 감소했다.

연도별로 보면 ATM은 2021년 3만5307대, 2022년 3만3165대, 2023년 3만1538대, 2024년 3만384대로 꾸준히 줄었다.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3만대 아래로 내려왔다.

ATM 축소 흐름 속에서 은행권은 명절 기간 현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이동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설·추석 연휴에는 각각 10개 이동 점포가 가동돼 코로나19 시기인 2021년 전국 2~3개 수준보다 확대됐다. 다만 수도권 일부 지역에 집중되고, 운영 기간도 연휴 초반에 그쳐 이용 편의성이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동 점포 운영 기간을 늘리고 편의점 ATM 제휴를 확대하는 등 현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종합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인미답’ 삼성전자 시총 2000조…코스피도 시총 7000조 시대 열었다
  • 韓 경제 떠받치는 반도체⋯수출 1조달러ㆍ명목성장률 10% 이끈다
  • 12연패 vs 8연패, 프로야구 연패·연승이 미치는 영향 [해시태그]
  • 한화에어로 폭발 사고로 5명 사망…경영진 직접 브리핑 나선다 [종합2보]
  • 쉽지 않은 내 집 찾기…평균 2.4개월ㆍ3.8곳 둘러보고 계약한다 [데이터클립]
  • 젠슨 황 “베라 루빈 본격 생산 단계”…삼성·SK하닉 메모리 탑재 [컴퓨텍스2026]
  • 카카오 첫 파업 현실화⋯AI 골든타임 흔드는 노사 리스크 전면전
  • 5월 수출 878억달러로 53%↑'역대 최대'⋯슈퍼사이클 반도체 '주도'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246,000
    • -2.76%
    • 이더리움
    • 2,910,000
    • -2.55%
    • 비트코인 캐시
    • 414,100
    • -7.61%
    • 리플
    • 1,915
    • -3.28%
    • 솔라나
    • 118,700
    • -2.78%
    • 에이다
    • 340
    • -2.58%
    • 트론
    • 515
    • +0%
    • 스텔라루멘
    • 387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990
    • -2.87%
    • 체인링크
    • 13,230
    • -2.72%
    • 샌드박스
    • 100
    • -2.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