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전국 모든 자동화기기(ATM)의 대고객 수수료 면제 정책을 1년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은행 가운데 전국 모든 ATM 출금수수료를 조건 없이 면제하는 은행은 카카오뱅크가 유일하다.
카카오뱅크 고객은 2026년에도 은행, 편의점 등 전국 모든 ATM에서 입·출금, 이체 등의 거래를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ATM 수수료 면제 정
임성기재단은 제5회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수상자로 김형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교수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만 45세 미만 연구자 대상의 ‘젊은연구자상’은 한용현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교수가 받는다.
임성기재단은 8일 이사회를 열고,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신약개발의 유익한 응용이 가능한 업적을 남긴 한국인
BNK경남은행이 경상남도와의 협업을 통한 공공 홍보 성과를 인정받았다.
BNK경남은행은 17일 열린 '2025년 하반기 경상남도 홍보협의회'에서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홍보협의회는 도정 홍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기관 간 우수사례 공유와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다.
이번 표창은 김상식 BNK경남은행 홍보실
기준금리 인하 기조와 맞물려 국내 회사채 시장이 대기업 자금 조달의 핵심 창구로 부상했다. 겉으로는 우호적인 금리 환경을 활용한 차환 발행이 주를 이뤘지만, 이면에는 미래 성장 투자를 위한 선제적 자금 확보, 재무구조 개선, 그리고 경영권 분쟁과 인수합병(M&A) 대응 등 그룹별로 상이한 전략적 판단이 자리하고 있다. 2025년 기업 자금 조달 지형을 관통
신한은행은 환전고객 대상 '겨울여행 맛있는 행복을 환전하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쏠편한 환전 이용 고객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이벤트를 친구에게 공유하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참여형 프로모션으로 구성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신한 SOL뱅크’ 앱에서 쏠편한 환전 서비스를 이용해 34종(USD·JP
KB증권은 11일 쿠콘에 대해 오프라인 결제 인프라와 솔라나와의 기술 협력으로 스테이블코인·글로벌 결제 시장 확장이 본격화되며 기업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쿠콘은 데이터 중개 플랫폼 기업으로, 전용망, 스크래핑, 오픈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기술을 통해 비즈니스 데이터를 수집· 연결한다. 금융기관, 빅테크, 공공기관 등 다양한
기존 대비 탄소 배출 50% 절감11월 글로벌 고객사향 제품 양산
LG이노텍이 성능은 높이면서도 탄소배출을 기존 대비 절반으로 줄인 ‘차세대 스마트 IC(집적회로) 기판’ 개발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IC 기판은 개인 보안 정보가 담긴 IC칩을 신용카드, 전자여권, USIM 등 스마트카드에 장착하기 위한 필수 부품이다. 사용자가 스마트카드
무상 임대·현장 인력 투입·파쇄기 지원까지…영농부산물 처리 지원 확대ATM·앱 알림·현수막 등 홍보 병행…“파쇄 문화 정착이 첫걸음”
소각으로 인한 농촌 산불 위험이 반복되는 가운데, 농협이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과 홍보에 본격 나섰다. 작업 부담을 줄이고 파쇄 문화 확산을 유도해 겨울철 산불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농협은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전
하나금융그룹이 해외여행 플랫폼 ‘트래블로그’ 가입자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하나은행의 외환 서비스, 하나카드의 해외 특화카드, 그룹 통합 멤버십 앱 ‘하나머니’를 결합한 서비스다. 하나머니 애플리케이션(앱)에서 58종 통화를 무료로 환전할 수 있고 해외 결제·이용 수수료 없이 전 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외국인 유학생과 장기체류 외국인이 최근 5년간 꾸준히 늘면서 카드업계가 이들을 겨냥한 특화 선불카드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1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장기 체류 외국인은 2020년 161만 명에서 지난해 204만 명까지 늘어 4년새 약 2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단기체류 외국인도 43만 명에서 61만 명으로 늘었고, 외국인 유학생도
KB국민은행의 알뜰폰 브랜드 'KB리브모바일'은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알뜰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KB국민은행은 LG유플러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인공지능(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ixi-O)'를 도입했다. '익시오'는 AI를 기반으로 △통화 녹음 및 요약 △AI전화 대신 받기 △의심 전화 차단 등의 서비스를
유학생ㆍ크리에이터 체험단 운영…페이팔 연동으로 이용자 빠르게 선점
다날은 4분기 출시 예정인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 ‘콘다(K.ONDA)’의 사전 프로모션을 BC카드와 함께 본격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날의 신사업 출발점으로, 페이팔 연동과 유학생ㆍ크리에이터 대상 체험단 운영을 통해 실제 사용성을 검증하고 초기 시장 반응을 확보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연계…불법 소각 차단 총력전취약농가·고령농 대상 파쇄 지원 확대…파쇄기 무상 임대도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위험이 반복되자 정부가 전국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영농부산물 일제 파쇄 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봄 영남권 대형 산불 이후에도 불법 소각이 끊이지 않자, 농업인이 스스로 파쇄 문화에 참여하는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심해지고 국제 금값이 조정받자 금 투자를 향한 투자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 금 거래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며 상속이나 증여 시 주의해야 할 지점들이 존재한다.
22일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에 따르면 국내에서 금을 투자하는 방법은 △금은방 방문 △골드뱅크 이용 △금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매수 △KRX 금거래소 이용 등 크게
5만원권 중심 화폐수요 증가…발행잔액 209조 원현금수용성 약화·현금수송·ATM 업계 어려움 가시화저액권 청결도 개선 필요성 공감…10원화 순발행 급감인구구조 변화·디지털 전환 대응 방안 논의
한국은행이 올해 하반기 화폐유통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금융권, 유통업계와 함께 현금 수급·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제도 개선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급변하는
AI 상담 만족도 21.6%…“이해 못 한다” 73.6%“효율 확보⋯설명책임·감독·고객 경험이 남은 과제”
금융권이 인공지능(AI)을 보이스피싱·자금세탁방지(AML) 등 내부통제 영역에 적용하며 성과를 내고 있지만, 고객 상담과 같은 소비자 접점에서는 만족도가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AI 도입이 효율과 대응 속도는 높였지만, 금융 산업의 핵심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 기업 다날은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 1695억 원, 영업이익 54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별도 기준 매출은 1481억 원, 영업이익은 142억 원이다.
영업이익은 서비스를 수익성 중심으로 개선해 별도 기준 전년 대비 약 18.7% 증가했으며, 연결의 경우 해외법인 투자 및 스테이블코인 R&D 비용 영향으로 다소
◇JYP Ent.
원가 부담 확대에 따른 수익성 저하
결국 중요한 건 저연차 IP의 성장성
3Q25 Review: OP 408억원(-16% YoY)
황지원 iM증권
◇롯데케미칼
이번에는 진짜로 4년 만의 바닥 탈출 기대
3Q25 Review: -1,326억원(적자축소QoQ) vs 컨센서스 -1,357억원
이번에는 진짜로 4년 만의 바닥 탈출 기대
전유진
GLN인터내셔널은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UnionPay International)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글로벌 QR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GLN은 이번 제휴를 통해 중국(홍콩·마카오 포함)을 비롯한 전 세계 47개국·지역에서 환전 없이 모바일 결제가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유니온페이 QR 네트워크뿐 아니라 위챗페이(Weixin Pay
하나카드는 하나금융그룹 모델인 가수 지드래곤(G-DRAGON)과 협업해 만든 한정판 카드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한정판 카드는 △G-DRAGON Centum by JADE(연회비 100만 원) △G-DRAGON by JADE(연회비 15만 원) 프리미엄 카드 2종과 △G-DRAGON Check by HANA Travlgo 체크카드 1종으로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