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공익재단, 충남대와 '대전 산업단지 현장 개선 사업' 추진

입력 2026-02-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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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주완(왼쪽)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과 성을현 충남대학교 과학기술지식연구소 부소장  (사진제공 = 금융산업공익재단)
▲9일 주완(왼쪽)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과 성을현 충남대학교 과학기술지식연구소 부소장 (사진제공 = 금융산업공익재단)

금융산업공익재단이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산업단지 현장개선 사업 : 청년일터 디자인랩’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2회 금융산업공익재단 사업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대전 지역 산업단지 내 청년 주도의 근무환경 개선을 현장에서 직접 실행하는 프로젝트다.

사업에는 1억5500만원이 투입된다. 1년간 대전 지역 청년 150여 명이 산업단지 내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탐방과 문제 발굴에 참여한다. 이 가운데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과제를 바탕으로 실제 현장 개선을 실행하는 파일럿 프로젝트는 청년 30여 명과 5개 기업을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현장탐방 및 문제 발굴 △문제정의 워크숍 및 아이디어톤 △파일럿 실행 프로젝트 △성과 공유 및 확산의 4단계로 추진된다.

아울러 청년이 산업단지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문제를 발굴하며 개선 과정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대전 지역 산업단지의 실제 근무환경과 구조를 이해하고 산업 현장에 대한 인식과 관점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주완 이사장은 “대전 산업단지는 지역 고용을 뒷받침해 온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사업이 청년의 시각에서 산업단지 일터를 새롭게 조명하고 기업과 함께 근무 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계기가 돼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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