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설 예매 기간 암표 의심 7건 수사 의뢰..."암표 거래 뿌리 뽑는다"

입력 2026-02-09 09:38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철도공사 대전본사 사옥. (사진제공=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 대전본사 사옥. (사진제공=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설 명절 승차권 암표 거래를 막기 위해 ‘미스터리 쇼퍼’ 단속 2건과 암표 제보 5건 등 총 7건의 암표 의심 사례를 국토교통부와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9일 밝혔다.

미스터리 쇼퍼 단속으로 적발된 판매자에 대해서는 회원 탈퇴 조치를 하는 등 제재 수위를 높였다.

이번 설부터 도입된 미스터리 쇼퍼 단속은 직원이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직접 암표를 구매해 판매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코레일은 ‘암표’, ‘승차권’ 등 특정 키워드를 기반으로 게시물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불법 거래 정황이 포착되면 즉시 삭제하는 등 중고거래 플랫폼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코레일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 암표 제보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암표 거래로 확인될 경우 제보자에게 열차 운임 5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예매 시스템 측면에서도 조치를 강화했다. 코레일은 설 예매 기간 동안 매크로 탐지 솔루션을 운영해 비정상적 접근 4만2695건을 사전 차단했다고 밝혔다.

한편 승차권을 구매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되파는 행위는 철도사업법 위반으로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실수요자의 기회를 침해하는 암표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불법 판매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팔천피' 0.33포인트 남기고 후퇴⋯SK하닉도 196만원 찍고 급락
  • 야구장 AI 사진, 논란되는 이유
  • 한국인 3명 중 1명, 음식 위해 여행 간다 [데이터클립]
  • S&P500보다 수익률 좋다는데⋯'이것' 투자해도 될까요? [이슈크래커]
  • “비거주 1주택 갈아타기 쉽지 않아”…전·월세 시장 불안 우려도 [비거주 1주택 실거주 유예]
  • 가계대출 막히고 기업대출은 좁고⋯인터넷은행 성장판 제약 [진퇴양난 인터넷은행]
  • 백화점·자회사 동반 호조⋯신세계, 1분기 영업익 ‘역대 최대’ 1978억원
  • 1000만 탈모인, ‘게임체인저’ 기다린다[자라나라 머리머리]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668,000
    • -0.56%
    • 이더리움
    • 3,384,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652,000
    • -1.73%
    • 리플
    • 2,136
    • -1.39%
    • 솔라나
    • 140,600
    • -1.88%
    • 에이다
    • 403
    • -2.18%
    • 트론
    • 518
    • +0%
    • 스텔라루멘
    • 242
    • -2.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800
    • -2.09%
    • 체인링크
    • 15,260
    • -2.55%
    • 샌드박스
    • 118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