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토박이 4선의 뚝심"…김진경 의장, 2000명 앞 '사람중심도시' 깃발 올렸다

입력 2026-01-2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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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축전·김동연 지사 참석…전국 최대 광역의회 수장이 그리는 시흥의 미래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24일 시흥시에서 열린 저서 '김진경의 시흥 DNA' 출판기념회에서 '사람 중심 도시' 비전을 밝히고 있다. (김진경 경기도의장)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24일 시흥시에서 열린 저서 '김진경의 시흥 DNA' 출판기념회에서 '사람 중심 도시' 비전을 밝히고 있다. (김진경 경기도의장)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시흥3)이 24일 저서 '김진경의 시흥 DNA' 출판기념회를 열고 '사람중심 도시' 비전을 공식화했다.

시흥시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각계 주요 인사 등 약 2000명이 운집하며 성황을 이뤘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축전을 통해 축하의 뜻을 전했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직접 현장을 찾아 자리를 빛냈다. 문정복·강득구 국회의원,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백원우 전 국회의원,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를 비롯해 동료 경기도의원과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권칠승·한준호 국회의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안민석 전 국회의원 등도 각각 축전과 영상 축사로 출간을 축하했다.

출판기념회는 김 의장이 그리는 시흥 비전을 허심탄회하게 들어볼 수 있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시흥의 성장 과정과 지역이 지닌 정체성을 짚어보고, '도시는 사람을 위해 디자인되어야 한다'는 평소 철학을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

김 의장의 저서 '김진경의 시흥 DNA'는 산업과 개발 중심의 성장을 넘어 삶의 질·공동체·문화·일자리·교육이 균형을 이루는 '사람중심도시'에 대한 비전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김 의장은 "이번 책이 시흥의 어제와 오늘을 돌아보고, 더 나은 내일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흥 토박이로서 시흥에서 함께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이정표 삼아 시흥의 내일을 위해 함께 뛰겠다"고 강조했다.

시흥지역 4선 도의원인 김 의장은 도시환경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거쳐 현재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고 있다. 전국 최대 광역의회 수장으로서 자치분권 강화와 민생 중심 의정에 힘써왔으며, 이번 저서를 통해 지역 정치의 새로운 방향과 도시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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