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1인1표제’ 권리당원 여론조사⋯찬성 85% 넘었다

입력 2026-01-24 18: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고이란 기자 photoeran@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고이란 기자 photoeran@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의원·권리당원 1인1표제’ 도입 찬반 여론조사에서 찬성 의견이 85%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내에서는 해당 제도가 정청래 대표의 연임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으나 투표에 참여한 권리당원 다수는 제도 도입에 힘을 실은 셈이다.

더불어민주당은 22일부터 사흘간 진행한 ‘1인1표제 도입을 위한 당헌 개정안 의견 수렴’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전체 권리당원 116만9969명 가운데 37만122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31.64%를 기록했다.

투표에 참여한 당원 중 31만5827명(85.3%)이 1인1표제 도입에 찬성했다. 반대는 5만4295명으로 14.7%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11월 실시된 당원 대상 여론조사와 비교해 투표율이 크게 상승한 것이다. 당시 민주당은 같은 해 10월 당비를 납부한 당원 164만5061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이 중 27만6589명(16.81%)이 참여해 86.8%가 찬성 의견을 밝혔다.

정 대표는 이 같은 여론을 근거로 1인1표제 도입을 위한 당헌 개정을 추진했으나, 앞선 중앙위원회 투표에서 해당 안건은 부결됐다. 이후 정 대표는 제도 재추진 방침을 밝힌 상태다.

민주당은 다음 달 2~3일 열리는 중앙위원회 투표를 통해 1인1표제 도입을 위한 당헌 개정 여부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인구 1000만 시대…“자라나라 머리머리” [바이오포럼2026]
  • 파업 벼랑 끝 삼성전자, 노사교섭 극적 재개⋯노동장관 직접 중재
  • 취랄한 '취사병 전설이 되다'…병맛과 현실 사이
  • 공장 하루 멈추면 ‘수조원’ 손실…1700여 협력사도 흔든다 [삼성전자 노사협상 결렬]
  • 주식으로 20대 '142만원' 벌 때 70대 이상 '1873만원' 벌어 [데이터클립]
  • 카카오, 사상 초유 ‘파업 도미노’ 사면초가…“미래 생존력 고민 해야 진정한 이익 배분”
  • 계속 치솟는 외식비…짜장면·삼겹살 등 줄줄이 올라[물가 돋보기]
  • 강남 집값 급등세 멈췄지만⋯전세 뛰고 공급 확대 '깜깜' [국민주권정부 1년]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342,000
    • +0.74%
    • 이더리움
    • 3,171,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546,000
    • -4.55%
    • 리플
    • 2,039
    • -0.54%
    • 솔라나
    • 126,400
    • +0.08%
    • 에이다
    • 372
    • +0%
    • 트론
    • 534
    • +0.75%
    • 스텔라루멘
    • 214
    • -1.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80
    • -0.54%
    • 체인링크
    • 14,260
    • +0.14%
    • 샌드박스
    • 107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