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중문화산업 매출 15.3조 돌파…“상장 기획사 매출 확대”

입력 2026-01-23 15: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콘진원, '2025 대중문화예술산업 실태조사(2024년 기준)' 결과 발표

▲2025 대중문화예술산업 실태조사 (자료제공=콘진원)
▲2025 대중문화예술산업 실태조사 (자료제공=콘진원)

2024년 기준 국내 대중문화예술산업 매출 규모가 15조3845억 원으로 확인됐다. 직전 조사인 2022년(11조4362억 원) 대비 34.5% 성장했다.

23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이 같은 성장세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업체의 꾸준한 증가와 상장 기획사의 매출 확대, 주요 대형 기획사의 성과가 맞물린 결과다.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의 국내 매출은 7조8020억 원, 해외 매출은 1조7057억 원을 기록해 직전 조사 대비 각각 35.5%, 61.7% 성장했다.

기획업체 소속 대중문화예술인은 총 1만2092명으로 2022년(1만1355명) 대비 6.5%(737명)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가수 5020명(41.5%) △연기자 4709명(38.9%) △방송인 1264명(10.5%)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소속 연습생은 211개(4.7%) 업체에 총 963명으로 2022년 1170명 대비 207명(17.7%) 감소했다. 분야별로 보면 가수 지망생이 613명(63.7%)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대중문화예술인의 월평균 개인소득(대중문화예술활동 및 기타 소득 합산)은 315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중 예술 활동 관련 수입은 150만 원(47.8%)으로 집계됐다.

제작 스태프는 월평균 327만 원의 소득을 올렸다. 이 중 본업 관련 수입이 277만 원(84.7%)에 달해 전업 활동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송진 콘진원 콘텐츠산업정책연구센터장은 "연습생 등 약자 권리 보호와 불공정 계약 개선은 여전히 시급한 과제이며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제도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투명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격년으로 시행되는 대중문화예술산업 실태조사는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명시된 법정조사로 2015년에 처음 실시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주말 전국 곳곳 돌풍 동반 소나기…최고 체감 35도 무더위 지속[날씨]
  • 이란 대통령 “전 세계가 우리 승리 인정…지금 전쟁 끝낼 때”
  • [주간증시전망] 다음주 코스피, 6400~7500선 전망…엔비디아 실적·잭슨홀 주목
  • 테슬라 등 중국서 430만 대 리콜… 사상 최대 규모, 비상시 도어 안전 대책
  • 올 가을 글로벌 새 유행패션…“어깨에 힘 좀 넣으세요”
  • ‘캣맘 금지’ 논쟁... 동물보호와 주민 생활권 사이 [수사와 재판]
  • ‘당원 중심’ 내건 장동혁…당협 재선출 놓고 국힘 내홍 격화
  • 인류는 왜 자꾸 달(月)에 구멍을 낼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783,000
    • -1.08%
    • 이더리움
    • 3,316,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380,100
    • +3.26%
    • 리플
    • 2,057
    • +9.77%
    • 솔라나
    • 127,900
    • +0.87%
    • 에이다
    • 309
    • +5.1%
    • 트론
    • 472
    • +0.85%
    • 스텔라루멘
    • 276
    • +4.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10
    • -2.47%
    • 체인링크
    • 15,870
    • -0.81%
    • 샌드박스
    • 63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